장만채 전남교육감 파격 행보 `눈길'
장만채 전남교육감 파격 행보 `눈길'
by 배상현 기자 2010.07.07
장만채 전남교육감 파격 행보 `눈길'…중고차로 직접 출.퇴근, 식판 배식, 전면 전자결제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 교육의 개혁을 주창하며 취임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관행 파괴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취임한 장 교육감은 자신의 차를 직접 몰고 도교육청을 출.퇴근하고 있다. 장 교육감은 최근 중고 스포티지 차량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육감의 행보는 과거 관용차와 운전기사, 수행비서가 으레 교육감의 출.퇴근길을 함께 했던 것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공식적인 업무시간과 공식행사 이외에는 관용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장 교육감의 의지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순천대 총장 재직시도 자신의 마르샤 승용차를 직접 몰고 출.퇴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뿐 아니다. 장 교육감은 구내식당에서 직접 식판을 들고 직원들과 동등(?)하게 식사를 하고 있다.
장 교육감은 최근 부교육감, 교육국장, 기획관리국장 등과 함께 구내식당을 찾았다가 식당 한편에 차려진 점심식사를 뒤로 한 채 식판을 직접 들고 자신이 먹을 음식을 담았다.
처음에는 직원들도 이상한 눈초리로 보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 교육감은 또 과거 형식적으로 이뤄졌던 전자결제를 전면적으로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사안이 아닌 이상 전자로 결제와 리액션 등을 할 예정이라는 것. 누구보다 컴퓨터에 능한 교육감의 자신감에 효율성을 가미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렇다보니 장 교육감은 교육감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보낸다고 한다.
이같은 장 교육감의 행보는 취임전부터 밝힌 "이젠 전남교육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정착하는데 주력하는 대신 모든 권한을 내려 놓겠다"는 의지와 일맥상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의 이같은 파격 모드가 전남 교육의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 교육의 개혁을 주창하며 취임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관행 파괴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취임한 장 교육감은 자신의 차를 직접 몰고 도교육청을 출.퇴근하고 있다. 장 교육감은 최근 중고 스포티지 차량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육감의 행보는 과거 관용차와 운전기사, 수행비서가 으레 교육감의 출.퇴근길을 함께 했던 것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공식적인 업무시간과 공식행사 이외에는 관용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장 교육감의 의지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순천대 총장 재직시도 자신의 마르샤 승용차를 직접 몰고 출.퇴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뿐 아니다. 장 교육감은 구내식당에서 직접 식판을 들고 직원들과 동등(?)하게 식사를 하고 있다.
장 교육감은 최근 부교육감, 교육국장, 기획관리국장 등과 함께 구내식당을 찾았다가 식당 한편에 차려진 점심식사를 뒤로 한 채 식판을 직접 들고 자신이 먹을 음식을 담았다.
처음에는 직원들도 이상한 눈초리로 보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 교육감은 또 과거 형식적으로 이뤄졌던 전자결제를 전면적으로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사안이 아닌 이상 전자로 결제와 리액션 등을 할 예정이라는 것. 누구보다 컴퓨터에 능한 교육감의 자신감에 효율성을 가미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렇다보니 장 교육감은 교육감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보낸다고 한다.
이같은 장 교육감의 행보는 취임전부터 밝힌 "이젠 전남교육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정착하는데 주력하는 대신 모든 권한을 내려 놓겠다"는 의지와 일맥상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의 이같은 파격 모드가 전남 교육의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raxi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