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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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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7~8곳 교육장 공모제 선발 전망…장만채 "보직 사퇴자 절반 교체"

전남 7~8곳 교육장 공모제 선발 전망…장만채 "보직 사퇴자 절반 교체"

by 배상현 기자 2010.07.09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22개 지역 교육장과 4개 직속기관장 등 26명에게 일괄보직 사퇴서를 요구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로 교체될 교육장의 30%정도가 공모제를 통해 선발될 전망이다.

장 교육감은 8일 “22개 지역 교육장 가운데 3분의1 정도를 공모제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면서 “내주 중 구체적인 규모와 공모방안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8월30일자로 교육장이 정년을 맞는 무안교육청과 목포교육청 등 2곳을 포함해 최대 7~8곳의 지역 교육장이 공모제를 통해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장 교육감은 “앞으로 교육장 임기는 2년이 될 것이며 2년 임기를 마친 교육장은 재신임 여부를 따져 2년 더 임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장 공모제는 인사의 객관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다"면서 “교육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이양해 교육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장 교육감 취임준비위는 `주민추천 교육장 공모제'방안으로 외부인사와 내부인사를 5대4 비율로 하는 교육장 공모심사위원회 구성과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구성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소신발표 및 면접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장 교육감은 또 “이번 보직 사퇴서를 제출한 대상자 가운데 9월 인사에서 교체 대상자는 절반 정도가 될 것”이라면서 "교체 대상자 가운데 옷을 벗는 등 신분상의 불이익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교육감은 전날 전남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산하 22개 지역 교육장과 4개 직속기관장 등 26명에게 일괄 보직사퇴서를 요구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