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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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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의원 보이콧 장기화될 듯…"7월내 등원 NO", 이틀째 상임위 거부

전남도의회 교육의원 보이콧 장기화될 듯…"7월내 등원 NO", 이틀째 상임위 거부

by 배상현 기자 2010.07.21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의원 5명은 19일에 이어, 20일에도 상임위원회 활동을 보이콧했다.

이들은 "도의회가 법에 취지에 맞게 교육의원에게 독립적인 권한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 7월내 등원은 없다"고 밝혀 파행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상임위를 열고 노일숙 전남도 부교육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지만 교육의원 5명이 모두 불참했다.

이날 상임위는 임흥빈 위원장과 간사,의원 2명 등 4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도의회 교육의원들은 전날 현장방문활동을 거부한데 이어 이날도 상임위에 불참했다.

교육의원 대변인격인 김동철의원은 "전문성과 자주성, 정치적 중립성 등 교육의원 도입 취지에 맞게 도의회가 재량권을 발휘해 교육의원의 권한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특정정당의 독단적인 의회운영과 등록교섭단체 조차도 대화를 거부하는 행위는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같은 책임에 대해 도의회의장의 사과와 함께, 교섭단체의 인정을 촉구한다"면서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7월내 등원 거부는 물론, 향후 다른지역 교육의원들과 연대해 교육의원의 법적보장을 위한 법개정 및 헌법소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