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지사 토론문화 강조 첫 원탁회의…실국장들 깊은 '고민' 예고
박준영지사 토론문화 강조 첫 원탁회의…실국장들 깊은 '고민' 예고
by 배상현 기자 2010.08.10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박준영 전남지사가 토론문화를 강조하며 처음으로 원탁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지사는 9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간담회를 가졌다.
하지만 박 지사는 평소와 달리, 지사를 중심으로 좌우 도열식으로 배치됐던 실국장 좌석을 나란히 앉도록 타원형으로 자리를 배치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고민을 통해 도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타 실국의 추진사안에 대해서도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적극적인 토론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전남도의 각종 회의와 행사 관련 좌석이 타원형이나 U좌형으로 새롭게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단체장 중심의 권위주의 형식을 탈피하고 원활한 소통과 행정실용성에 중점을 둔 좌석을 운영하기 위해 각종 간담회와 보고회, 행사와 관련된 좌석배치를 이처첨 새롭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좌석배치에 걸맞게 회의때 실국장들의 활발한 토론문화가 조기에 형성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
처음 시도되는 원탁회의여서 토론문화가 정착되기까지는 다소 걸리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고 실국장들의 `고민을 위한 고민'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한 곳에서 3년 이상 재임토록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국장이 평소에 직원들의 근무 성향을 파악하는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있을 인사.조직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또 “지원부서는 최소화하고 각 실과별 업무평가를 통해 존폐 및 인력 안배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raxis@newsis.com
박 지사는 9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간담회를 가졌다.
하지만 박 지사는 평소와 달리, 지사를 중심으로 좌우 도열식으로 배치됐던 실국장 좌석을 나란히 앉도록 타원형으로 자리를 배치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고민을 통해 도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타 실국의 추진사안에 대해서도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적극적인 토론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전남도의 각종 회의와 행사 관련 좌석이 타원형이나 U좌형으로 새롭게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단체장 중심의 권위주의 형식을 탈피하고 원활한 소통과 행정실용성에 중점을 둔 좌석을 운영하기 위해 각종 간담회와 보고회, 행사와 관련된 좌석배치를 이처첨 새롭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좌석배치에 걸맞게 회의때 실국장들의 활발한 토론문화가 조기에 형성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
처음 시도되는 원탁회의여서 토론문화가 정착되기까지는 다소 걸리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고 실국장들의 `고민을 위한 고민'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한 곳에서 3년 이상 재임토록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국장이 평소에 직원들의 근무 성향을 파악하는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있을 인사.조직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또 “지원부서는 최소화하고 각 실과별 업무평가를 통해 존폐 및 인력 안배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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