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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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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빅4' 기관 '넘버 2' 모두 광주 살레시오고 출신 '화제'

광주·전남 '빅4' 기관 '넘버 2' 모두 광주 살레시오고 출신 '화제'

by 배상현 기자 2010.08.13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 광역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의 ‘넘버2’ 가 모두 이례적으로 광주 특정 고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 정가와 관가 등에서 회자되고 있는 해당 학교는 광주 살레시오고.

지난달 30일 이 학교 출신 정순남 전 지식경제부 정책관(18회)이 제9대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하면서 광주 살레시오고에 대한 관심에 불을 댕겼다.

이미 송귀근 광주시 행정부시장(13회)이 부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 부지사의 임명으로 광주.전남 광역자치단체 2곳 모두 이 학교출신의 부단체장이 탄생되는 결과를 낳게 됐기 때문.

여기에 현재 전남도육청 노일숙 부교육감(12회), 광주시교육청 이재민 부교육감(9회) 역시 살레시오고 출신이다.

이른바 광주.전남지역 ‘빅4’기관의 ‘넘버 2’ 자리가 광주 살레시오고 출신으로 채워진 셈이다.

더욱이 이들 자리는 임명직으로는 이들 기관에서 최고의 자리라는 점에서 이 학교 동문들은 경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학교 출신 한 인사는 "우연한 일이지만 임명직으로 최고의 자리인 부단체장 자리에 동문이 모두 채워진 것은 드물고 이례적이다"면서 "경사로 생각한다. 동문들이 더욱 열심히 노력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 출신으로 김재균.이정현.우윤근 정양석 의원 등이 현역국회의원으로 뛰고 있으며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도 이 학교 출신이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