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이삭 줍기' 성과…교육분야 현안사업 해결
박지원 의원 '이삭 줍기' 성과…교육분야 현안사업 해결
by 박상수 기자 2010.09.07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당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의 '이삭줍기' 행보가 교육분야 지역현안 사업을 챙기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지원 국회의원실은 침체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요구됐던 목포대학교 대강당 건립사업과 목포해양대학교 도서관 및 어학교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목포대 대강당 건립 사업비 98억 원과 목포해양대 도서관 신축을 위한 사업비 84억 원 등이다.
또 학생선발과 교과과정 편성에서 폭넓은 자율권이 보장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율형 공립고에 목포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당초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형 공립고'를 '1시·도 1학교 지정'을 원칙으로 추진했다.
규정에 따라 전남의 경우 목포고와 순천고 중 한 곳만이 선정될 처지에 놓였으나 박 의원이 '전남 동·서권역의 균형발전' 논리를 내세워 두 학교가 모두 지정될 수 있었다고 의원실 관계자는 전했다.
더구나 민주당 원내대표로 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김태호 총리와 신재민·이재훈 장관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등 인사청문회를 주도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지역사업을 챙겨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원은 '이삭줍기'를 하듯 평소 지역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정부부처의 장·차관과 실·국장은 물론 하위 직원들까지 직접 찾아 협조를 요청하는 발로 뛰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 의원은 "국비지원 등이 확정되면서 해당 학교의 교육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목포시가 교육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지식산업시대에 가장 큰 경쟁력은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로 목포와 전남의 발전과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박지원 국회의원실은 침체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요구됐던 목포대학교 대강당 건립사업과 목포해양대학교 도서관 및 어학교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목포대 대강당 건립 사업비 98억 원과 목포해양대 도서관 신축을 위한 사업비 84억 원 등이다.
또 학생선발과 교과과정 편성에서 폭넓은 자율권이 보장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율형 공립고에 목포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당초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형 공립고'를 '1시·도 1학교 지정'을 원칙으로 추진했다.
규정에 따라 전남의 경우 목포고와 순천고 중 한 곳만이 선정될 처지에 놓였으나 박 의원이 '전남 동·서권역의 균형발전' 논리를 내세워 두 학교가 모두 지정될 수 있었다고 의원실 관계자는 전했다.
더구나 민주당 원내대표로 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김태호 총리와 신재민·이재훈 장관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등 인사청문회를 주도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지역사업을 챙겨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원은 '이삭줍기'를 하듯 평소 지역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정부부처의 장·차관과 실·국장은 물론 하위 직원들까지 직접 찾아 협조를 요청하는 발로 뛰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 의원은 "국비지원 등이 확정되면서 해당 학교의 교육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목포시가 교육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지식산업시대에 가장 큰 경쟁력은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로 목포와 전남의 발전과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