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전남도당 "도교육청 비정규직 처우 개선 환영"
민노 전남도당 "도교육청 비정규직 처우 개선 환영"
by 배상현 기자 2010.09.08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지난 6일 전남도교육청이 비정규직 처우개선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현직 교육감의 입장에서 이러한 안을 내놓은 것은 획기적인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민노 전남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무상급식 논쟁이 확산되고 현실화 되는 과정에서 보았듯이 향후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 흐름을 확산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남도당은 "이번 방안은 전남교육청 산하 공·사립학교의 조리사, 조리종사원, 교원업무보조원 등 무기계약직 3546명과 기간제 2595명 등 총 6141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인상과 후생 복지 등을 강화한 것이다"면서 "조리종사원의 경우 연봉으로 약 247만원의 임금인상 효과가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
민노 전남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무상급식 논쟁이 확산되고 현실화 되는 과정에서 보았듯이 향후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 흐름을 확산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남도당은 "이번 방안은 전남교육청 산하 공·사립학교의 조리사, 조리종사원, 교원업무보조원 등 무기계약직 3546명과 기간제 2595명 등 총 6141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인상과 후생 복지 등을 강화한 것이다"면서 "조리종사원의 경우 연봉으로 약 247만원의 임금인상 효과가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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