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성 초청,전국 7개 지자체장과 함께 정거배 기자 정종득 목포시장이 미국 국무성 초청으로 7일까지 연수를 떠났다.

목포시에 따르면 정 시장을 포함한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난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8일간 미국 워싱턴과 필라델피아,뉴욕을 방문한다.

방문기간에 미국 국무성 IVLP 담당관,필라델피아 시장,미 평화연구소 연구이사,헤리티지재단 동북아시아 연구위원 등을 면담한다.

이번 방문단은 정종득 목포시장을 단장으로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이재만 대구 동구청장,박우섭 인천 남구청장,박환용 대전 서구청장,김복규 경북 의성군수,박노욱 경북 봉화군수,정현태 경남 남해군수가 참가했다.

정시장의 이번 미국 방문은 일반 해외여행과 달리 미 국무성의 국제교류사업 일환으로 △미국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간 거버넌스 시스템 △미국의 한반도 외교안보 정책 △미국 지방정부의 관광산업 육성방안 △지방정부의 성공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목포시는 설명했다.

한편 정종득 목포시장은 방문기간 동안 워싱턴의 링컨기념관,홀로코스트 메모리얼,아틀란타의 카터 기념관,아칸소의 클린턴 기념관,뉴욕의 브루클린 뮤지엄,모마 뮤지엄,자연사박물관을 둘러본다고 목포시는 덧붙였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