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폐교 167곳 미활용 방치
전남도내 폐교 167곳 미활용 방치
by 이학수기자 2010.11.02
전남도내 폐교 학교는 731개소로 이중 22.8%인 167개소는 미활용 폐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정<사진> 의원(미래희망연대)이 1일 전국 폐교 현황 및 활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0년 3월 기준으로 전남도내의 경우 731개 폐교 학교 가운데 매각이 완료된 학교는 477개소, 활용중인 학교는 87개소, 미활용 학교수는 167개소로 집계됐다.
활용중인 학교 87개소를 자세히 보면 교육청 자체활용이 34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육시설이 23개소, 소득증대시설 13개소, 문화시설 10개소, 사회·복지시설 4개소, 공공체육시설 1개소, 기타 2개소 등 53개소가 대부(임대)가 됐다.
특히 도내에서 활용 중인 대부(임대) 폐교 재산 53개소 가운데 수의계약에 의한 대부가 43개소(81.1%)인 반면 공개경쟁입찰은 10개소에 불과해 수의계약 비중이 매우 높았다.
전국적으로는 3천386개의 학교가 폐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5.7%인 1천885개소가 매각이 완료됐고, 30.8%인 1천42개소는 교육·사회복지·문화시설 용도 대부나 교육청 자체 활용하고 있으며, 13.6%인 459개소는 미활용 상태의 폐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폐교는 전남지역이 731개소(21.6%)로 가장 많은 수의 학교가 폐교됐고, 경북이 623개소(18.4%), 경남이 513개소(15.2%)로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광주는 14개소(0.41%)이며,서울지역이 1개소로 가장 적은 폐교 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브레이크뉴스호남
국회 정무위원회 김정<사진> 의원(미래희망연대)이 1일 전국 폐교 현황 및 활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0년 3월 기준으로 전남도내의 경우 731개 폐교 학교 가운데 매각이 완료된 학교는 477개소, 활용중인 학교는 87개소, 미활용 학교수는 167개소로 집계됐다.
활용중인 학교 87개소를 자세히 보면 교육청 자체활용이 34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육시설이 23개소, 소득증대시설 13개소, 문화시설 10개소, 사회·복지시설 4개소, 공공체육시설 1개소, 기타 2개소 등 53개소가 대부(임대)가 됐다.
특히 도내에서 활용 중인 대부(임대) 폐교 재산 53개소 가운데 수의계약에 의한 대부가 43개소(81.1%)인 반면 공개경쟁입찰은 10개소에 불과해 수의계약 비중이 매우 높았다.
전국적으로는 3천386개의 학교가 폐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5.7%인 1천885개소가 매각이 완료됐고, 30.8%인 1천42개소는 교육·사회복지·문화시설 용도 대부나 교육청 자체 활용하고 있으며, 13.6%인 459개소는 미활용 상태의 폐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폐교는 전남지역이 731개소(21.6%)로 가장 많은 수의 학교가 폐교됐고, 경북이 623개소(18.4%), 경남이 513개소(15.2%)로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광주는 14개소(0.41%)이며,서울지역이 1개소로 가장 적은 폐교 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브레이크뉴스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