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423.9㎞) 2시간8분,서대전-목포(246.8㎞) 2시간29분
서울-부산(423.9㎞) 2시간8분,서대전-목포(246.8㎞) 2시간29분
by 정거배 기자 2010.11.04
[이윤석]KTX 사례로 ‘공정사회’ 허실 지적...‘호남고속철 약속 지켜야’ 정거배 기자 민주당 이윤석(무안·신안)국회의원이 대정부 질문을 통해 영남과 호남방면 KTX 운행 시간을 사례로 들며 이른바 ‘공정사회’의 허실을 지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윤석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KTX만 보더라도 서울-부산(423.9㎞) 2시간8분이 걸리는 반면 서대전-목포(246.8㎞)구간만도 2시간29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이윤석의원은 “호남고속전철의 경우 현재 오송~광주까지 제1단계 사업이 4조2천599억원의 국고예산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되고 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2013년까지 끝마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예산 투입 상황을 보면 대통령의 약속은 지켜지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2014년까지 완공하기 위해서는 3년 동안 3조1천91억원,연 평균 1조364억원이 2013년까지 완공하기 위해서는 연간 1조5천546억원을 투입해야 하는데 가능하겠느냐”며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질문했다.
특히 내년 예산반영에서 국토해양부는 8천억원을 요구했지만 69%인 5천500억원만 반영되는 등 4대강 예산 확보로 신규 사업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공정사회와 대통령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호남고속철도 건설 예산 증액을 통해 오는 2013년 완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터넷전남뉴스
이윤석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KTX만 보더라도 서울-부산(423.9㎞) 2시간8분이 걸리는 반면 서대전-목포(246.8㎞)구간만도 2시간29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이윤석의원은 “호남고속전철의 경우 현재 오송~광주까지 제1단계 사업이 4조2천599억원의 국고예산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되고 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2013년까지 끝마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예산 투입 상황을 보면 대통령의 약속은 지켜지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2014년까지 완공하기 위해서는 3년 동안 3조1천91억원,연 평균 1조364억원이 2013년까지 완공하기 위해서는 연간 1조5천546억원을 투입해야 하는데 가능하겠느냐”며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질문했다.
특히 내년 예산반영에서 국토해양부는 8천억원을 요구했지만 69%인 5천500억원만 반영되는 등 4대강 예산 확보로 신규 사업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공정사회와 대통령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호남고속철도 건설 예산 증액을 통해 오는 2013년 완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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