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광역의회의장단협의회 발족 "호남 현안 공동대처"
호남권 광역의회의장단협의회 발족 "호남 현안 공동대처"
by 구길용 기자 2010.11.23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전북도의회가 참여하는 호남권 광역의회 의장단협의회가 22일 공식출범했다.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과 이호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은 2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현안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하고 상호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남권 광역의회 의장단 협의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초대 협의회장은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이 맡았으며 부회장에는 이호균 전남도의장, 정책위의장에는 김호서 전북도의장, 간사에는 이은방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임됐다.
의장단협의회는 이 날 결의문을 통해 "첨예한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 조정해 시도민의 이익이 되는 상생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며 "상호협력과 정보 및 자료를 교환해 호남권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또 "지역 공동관심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광주와 전남·북이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공동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의장단협의회는 앞으로 선거구 및 광역행정구역 개편, 새만금 개발계획, 무안공항 및 광주공항 활성화, 혁신도시, 국립공원 지리산권 케이블카 설치, 경전선 광주-순천구간 복선화 조기 추진 등 지역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kykoo1@newsis.com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과 이호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은 2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현안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하고 상호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남권 광역의회 의장단 협의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초대 협의회장은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이 맡았으며 부회장에는 이호균 전남도의장, 정책위의장에는 김호서 전북도의장, 간사에는 이은방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임됐다.
의장단협의회는 이 날 결의문을 통해 "첨예한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 조정해 시도민의 이익이 되는 상생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며 "상호협력과 정보 및 자료를 교환해 호남권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또 "지역 공동관심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광주와 전남·북이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공동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의장단협의회는 앞으로 선거구 및 광역행정구역 개편, 새만금 개발계획, 무안공항 및 광주공항 활성화, 혁신도시, 국립공원 지리산권 케이블카 설치, 경전선 광주-순천구간 복선화 조기 추진 등 지역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