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부.김영동 사무처장 후임 관심사
민주당 광주.전남시도당의 후임 사무처장 인선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10월 임명된 현 위성부.김영동 시도당사무처장의 교체가 확실시 돼 후임에 누가 발탁될 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조만간 일선 시·도당 사무처장 인선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특히 광주.전남시도당위원장이 사무처장을 지명했던 종전과 달리 중앙당이 직접 사무처장을 임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손학규 대표나 이낙연 사무총장의 측근이 발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보다 앞서 시도당은 지난 10월 정책실장을 비롯해 총무국장, 조직국장, 공보국장 등 국장급 당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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