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KTX 나주역.무안공항 모두 경유" 촉구
전남도의회 "KTX 나주역.무안공항 모두 경유" 촉구
by 배상현 기자 2010.12.16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회는 15일 `호남고속철 광주-목포구간 나주역, 무안공항 경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기병 의원(나주1.민주)이 대표발의한 이같의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은 "나주는 전남 남부권 및 동부권과의 접근성이 우월한 교통의 요충지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나주역을 경유하고 전남·북, 광주, 충남 남부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무안공항도 함께 경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철도시설공단에서 용역 결과 4개 대안 노선을 가지고 공청회를 개최한 결과 나주~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철 노선이 없어 지역발전에 차질이 우려돼 결의안을 채택하게 됐다"면서 "호남고속철 노선은 전남 발전 동력이 될 수 있고 교통편익 증대로 이용 수요 창출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praxis@newsis.com
전남도의회는 이날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기병 의원(나주1.민주)이 대표발의한 이같의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은 "나주는 전남 남부권 및 동부권과의 접근성이 우월한 교통의 요충지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나주역을 경유하고 전남·북, 광주, 충남 남부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무안공항도 함께 경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철도시설공단에서 용역 결과 4개 대안 노선을 가지고 공청회를 개최한 결과 나주~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철 노선이 없어 지역발전에 차질이 우려돼 결의안을 채택하게 됐다"면서 "호남고속철 노선은 전남 발전 동력이 될 수 있고 교통편익 증대로 이용 수요 창출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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