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목포 건설' 인터넷전남뉴스 정종득 목포시장은 올해 시정 캐치프레이즈를 새로운 목포를 창조하는 행정으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생활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주요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종득 시장은 최우선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등 체감복지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고 저소득층과 위기가정 지원을 비롯해 어르신 행복맞춤형복지와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성장 동력산업인 조선,세라믹,신재생에너지,고기능성 식품,해양레저 장비산업 등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세라믹전용산단과 대양산단 조기완공,의료산업 복합단지조성,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사업도 착수 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목포대교 개통을 추진하고 5+2광역경제권 호남권 선도프로젝트사업과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 등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자체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5대 관광거점별로 유달산권은 자연·문화 경관단지로,삼학도권은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 등을 통한 체험형 관광지로,북항권은 해양수산복합센터,고하도권은 체류형, 갓바위권은 문화테마 관광지로 각각 개발한다.

또 동북아 항만,물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신항, 내항, 북항, 남항 개발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 중앙공설시장 주상관 복합 31층 쌍둥이빌딩 재건축사업과 대성지구 공동주택 재개발,성 미카엘 대성당 건립사업,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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