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서삼석 무안군수 "창조도시 무안건설에 진력"
[신년설계]서삼석 무안군수 "창조도시 무안건설에 진력"
by 박상수 기자 2011.01.03
【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무안군 미래 성장동력의 3대 축인 한중미래도시 건설과 무안국제공항, 남악신도시 활성화로 꿈과 희망이 있는 창조도시 무안건설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삼석 전남 무안군수는 3일 "올 해도 군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 군정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는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먼저, 서남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이 될 한중국제산업단지는 국가간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올 상반기에 개발계획 변경 신청과 승인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 올 하반기에 실시계획 승인과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4년 기반공사 완료와 기업 입주를 목표로 추진해 나간다는 갈 계획이다.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과 국내외 노선 개설, 항공산업 유치, 공항이용 항공사 재정지원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서 군수는 "한중미래도시 건설은 비록 진행속도가 느릴지라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공항의 국내선 이전과 국내외 항공수요 확보, 항공산업 유치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농업의 육성 및 황토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농수축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조체를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줄이는 등 친환경농업으로 땅심을 살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파브랜드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대표 농산물인 양파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 군수는 또 '군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무안군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이다.
올 부터 미래의 주역이 될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복지지원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도 소홀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회산백련지와 주변공간을 자연친화적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고, 현재 조성 중인 청계 제2농공단지의 조기 완공, 찾아가는 민원실, 으뜸서비스제 운영, 맞춤형 방문보건 사업 확대 등 군민이 주인이 되는 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서 군수는 "'할 수 있다'는 열정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군민 모두가 군정발전을 위해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은다면 2011년은 반드시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공무원이 힘쓴(務) 만큼 군민이 편안(安)해진다는 생각으로 으뜸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ss@newsis.com
서삼석 전남 무안군수는 3일 "올 해도 군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 군정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는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먼저, 서남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이 될 한중국제산업단지는 국가간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올 상반기에 개발계획 변경 신청과 승인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 올 하반기에 실시계획 승인과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4년 기반공사 완료와 기업 입주를 목표로 추진해 나간다는 갈 계획이다.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과 국내외 노선 개설, 항공산업 유치, 공항이용 항공사 재정지원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서 군수는 "한중미래도시 건설은 비록 진행속도가 느릴지라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공항의 국내선 이전과 국내외 항공수요 확보, 항공산업 유치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농업의 육성 및 황토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농수축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조체를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줄이는 등 친환경농업으로 땅심을 살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파브랜드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대표 농산물인 양파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 군수는 또 '군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무안군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이다.
올 부터 미래의 주역이 될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복지지원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도 소홀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회산백련지와 주변공간을 자연친화적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고, 현재 조성 중인 청계 제2농공단지의 조기 완공, 찾아가는 민원실, 으뜸서비스제 운영, 맞춤형 방문보건 사업 확대 등 군민이 주인이 되는 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서 군수는 "'할 수 있다'는 열정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군민 모두가 군정발전을 위해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은다면 2011년은 반드시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공무원이 힘쓴(務) 만큼 군민이 편안(安)해진다는 생각으로 으뜸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