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김종식 완도군수 "해양테크노폴리스 조성"
[신년설계]김종식 완도군수 "해양테크노폴리스 조성"
by 구길용 기자 2011.01.04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민선 5기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의 새해 화두는 '해양테크노폴리스'에 모아진다.
완도를 해양생물, 해양에너지, 해양물류가 어우러진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종식 군수는 새해 첫 포부로 "완도는 지역 곳곳에 활력이 넘쳐나고 전국이 주목하는 건강 휴양도시, 환경도시,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해에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손꼽았다.
완도개발공사를 통해 투자유치에 필요한 산업용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건실한 기업들을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 전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복연구소와 해조류 연구소를 설립하고 해양생물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추진, 해양생물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파, 구절초, 약산 생약초 단지 등 비교우위에 있는 특화작목과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미래 지역발전 과제로 인재육성과 차질없는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도 강조하고 있다.
완도군은 어려운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복지예산을 올 해 전체 예산의 17%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건강의 섬 완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도시로 만들 방침이다.
지역경제의 동맥역할을 할 수 있는 완도~남창간 4차선 확포장 공사 조기개통과 고금~신지, 노화~소안 연도교 가설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3선의 김종식 군수가 완도군을 해양테크노폴리스로 육성하고, 실제 군민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지 주목된다.
kykoo1@newsis.com
완도를 해양생물, 해양에너지, 해양물류가 어우러진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종식 군수는 새해 첫 포부로 "완도는 지역 곳곳에 활력이 넘쳐나고 전국이 주목하는 건강 휴양도시, 환경도시,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해에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손꼽았다.
완도개발공사를 통해 투자유치에 필요한 산업용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건실한 기업들을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 전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복연구소와 해조류 연구소를 설립하고 해양생물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추진, 해양생물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파, 구절초, 약산 생약초 단지 등 비교우위에 있는 특화작목과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미래 지역발전 과제로 인재육성과 차질없는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도 강조하고 있다.
완도군은 어려운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복지예산을 올 해 전체 예산의 17%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건강의 섬 완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도시로 만들 방침이다.
지역경제의 동맥역할을 할 수 있는 완도~남창간 4차선 확포장 공사 조기개통과 고금~신지, 노화~소안 연도교 가설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3선의 김종식 군수가 완도군을 해양테크노폴리스로 육성하고, 실제 군민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지 주목된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