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자 투자정책국장 송영종, 여수 부시장 정병재

전남도는 6일 국장 및 부단체장, 준국장급 등 21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10일자로 단행했다.

도는 이번 인사에서 투자정책국장에 교육에서 복귀한 송영종 부이사관을, 경제산업국장에 김동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F1대회조직위 운영본부장에 이점관 미래전략기획단장을 전보했다.

광양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에 나승병 투자정책국장을, 신설되는 녹생성장정책실장에 임영묵 신재생에너지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

또 여수부시장에 정병재 경제산업국장을, 무안부군수에 윤성호 친환경농업과장을, 영광부군수에 박영윤 세무회계과장을, 장성부군수에 박기열 여수박람회지원관을, 완도부군수에 이 진 해양항만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감사관에 조경학 현 감사원 조사1과장을, 종합민원실장에 최영렬 정무보좌비서관을, 공무원 교육원장에 강대석 예산담당관을, 문화예술재단 사무국장에 박양종 장성부군수를 발령했다.

정인화 여수부시장은 국방대 안보과정에, 최종선 무안부군수와 윤진보 공무원교육원장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됐다.

박만호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조직 기구개편과 F1대회조직위 보강 등에 따른 인사요인 발생으로 도정 역점업무를 내실 있고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 등을 종합 판단해 인선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도는 과장급(4급)을 비롯한 후속 인사를 이달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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