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서 부활한 'DJ'…民 "정신계승 반드시 정권교체"
전남도청서 부활한 'DJ'…民 "정신계승 반드시 정권교체"
by 배상현 기자 2011.01.31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주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받들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민주당-전남도 정책협의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동상을 찾아뵙고 훌륭한 지도자를 갖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행복함을 느꼈다"면서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인권, 평화세상을 (정권교체를 통해) 반드시 다시 일으켜 세우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 정권교체를 통해 김대중 정신이 꽃피도록 하겠다"면서 "서민과 중산층이 잘사는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고 남북평화길, 남북교류와 협력, 통일의 길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또 "협의회는 총선승리에 이어 정권교체를 위한 중요한 동력을 얻고 확인하는 자리"라면서 "전남도의 도약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김대중 대통령이 정권 교체를 이루고 첫 국무회의 때 박준영 지사와 제가 함께 참석을 했는데 그때의 설레임이 전남도에서 민주당이 정책협의회를 갖는 이때 다시 생각난다"면서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해야 전남도의 숙원이 다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에서 정책협의회를 해서인지 남북관계에 좋은 소식이 오늘 들어왔다"면서 "북한 조국전선이 중앙통신을 통해 남북 국회회담을 제의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남북국회회담 제의에 대해) 박희태 국회의장이 비서실장을 보내서 의견을 구했다"면서 "김 대통령의 정신을 받들어 남북교류와 평화를 위해 응해야하고 공식적인 제안이 오면 우리는 해야 한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민주당-전남도 정책협의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동상을 찾아뵙고 훌륭한 지도자를 갖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행복함을 느꼈다"면서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인권, 평화세상을 (정권교체를 통해) 반드시 다시 일으켜 세우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 정권교체를 통해 김대중 정신이 꽃피도록 하겠다"면서 "서민과 중산층이 잘사는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고 남북평화길, 남북교류와 협력, 통일의 길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또 "협의회는 총선승리에 이어 정권교체를 위한 중요한 동력을 얻고 확인하는 자리"라면서 "전남도의 도약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김대중 대통령이 정권 교체를 이루고 첫 국무회의 때 박준영 지사와 제가 함께 참석을 했는데 그때의 설레임이 전남도에서 민주당이 정책협의회를 갖는 이때 다시 생각난다"면서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해야 전남도의 숙원이 다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에서 정책협의회를 해서인지 남북관계에 좋은 소식이 오늘 들어왔다"면서 "북한 조국전선이 중앙통신을 통해 남북 국회회담을 제의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남북국회회담 제의에 대해) 박희태 국회의장이 비서실장을 보내서 의견을 구했다"면서 "김 대통령의 정신을 받들어 남북교류와 평화를 위해 응해야하고 공식적인 제안이 오면 우리는 해야 한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