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항만도 친환경으로 개발한다
전남도, 항만도 친환경으로 개발한다
by 이학수기자 2011.02.28
올해 515억 투자해 23개소 관광기능 연계 특화항만 육성 전남도는 도내 항만을 친환경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올 한해 515억원을 투자해 지방위임항만 11개소, 지방어항 12개소 등 총 23개소를 관광기능과 연계한 지역 특화항만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방위임항만의 항만별로 완도항에 어선정박시설 축조 57억원, 연안항인 팽목항 건설 27억원, 대흑산도항 정비공사 46억원, 녹동신항 배후부지 연약지반 공사 46억원 등 총 11개소에 378억원을 투입한다.
이중 지난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문도, 홍도, 나로도에 건립중인 연안항 여객터미널 공사는 2012년까지 조기 완공해 전남의 해양경관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지방어항의 경우 여수 소율항 12억원, 해남 송호항 12억원, 진도 창유항 12억원 등 총 12개소에 137억원을 투자해물량장, 통수시설 등이 시설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해변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항내 수질 개선, 친수시설 등을 갖춘 항만으로 개선해나가겠다”며 “어업인의 안전 확보 및 편의성을 감안한 친환경적인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항만 개발을 위해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내에는 무역항 4개소, 연안항 10개소, 국가어항 31개소, 지방어항 91개소, 어촌 정주어항 81개소, 소규모항포구 892개 등 총 1천109개 항이 운영중이다.
브레이크뉴스호남
지방위임항만의 항만별로 완도항에 어선정박시설 축조 57억원, 연안항인 팽목항 건설 27억원, 대흑산도항 정비공사 46억원, 녹동신항 배후부지 연약지반 공사 46억원 등 총 11개소에 378억원을 투입한다.
이중 지난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문도, 홍도, 나로도에 건립중인 연안항 여객터미널 공사는 2012년까지 조기 완공해 전남의 해양경관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지방어항의 경우 여수 소율항 12억원, 해남 송호항 12억원, 진도 창유항 12억원 등 총 12개소에 137억원을 투자해물량장, 통수시설 등이 시설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해변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항내 수질 개선, 친수시설 등을 갖춘 항만으로 개선해나가겠다”며 “어업인의 안전 확보 및 편의성을 감안한 친환경적인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항만 개발을 위해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내에는 무역항 4개소, 연안항 10개소, 국가어항 31개소, 지방어항 91개소, 어촌 정주어항 81개소, 소규모항포구 892개 등 총 1천109개 항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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