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한상률 전 국세청장 국정조사' 추진
[박지원]'한상률 전 국세청장 국정조사' 추진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3.07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원인 제공자' 인터넷전남뉴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상률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국회 기획재정위, 법제사법위 등에서 한상률 전 국세청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할 것”이라면서 “(한상률 전 청장, 에리카 김에 대한) 검찰 수사가 (검찰에게) 흡족한 방향으로 정리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한 전 청장과 에리카 김에 대한 검찰 수사는 우리가 예상한 대로 답변이 나오고있다.”면서 “한상률 전 청장은 태광실업 세무조사를 실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며 세무조사 내용에 대한 의혹이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 “대통령께 직접 보고됐다는 ‘한상률 리스트’와 검찰에 전달됐다는 ‘한상률 리스트’의 차이는 무엇인지, 당시 대통령 직보에 왜 민정수석은 화를 냈는지에 대한 의문이 해소될 때 억울한 서거가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원내대표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겨냥해“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에 대한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들의 폄훼는 사견에 따른 비판 일변도였다.”면서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의원을 겸직하면서 본인 스스로 복지예산이 삭감된 예산안에 찬성표를 찍은 사실에 대해 변명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인터넷전남뉴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상률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국회 기획재정위, 법제사법위 등에서 한상률 전 국세청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할 것”이라면서 “(한상률 전 청장, 에리카 김에 대한) 검찰 수사가 (검찰에게) 흡족한 방향으로 정리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한 전 청장과 에리카 김에 대한 검찰 수사는 우리가 예상한 대로 답변이 나오고있다.”면서 “한상률 전 청장은 태광실업 세무조사를 실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며 세무조사 내용에 대한 의혹이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 “대통령께 직접 보고됐다는 ‘한상률 리스트’와 검찰에 전달됐다는 ‘한상률 리스트’의 차이는 무엇인지, 당시 대통령 직보에 왜 민정수석은 화를 냈는지에 대한 의문이 해소될 때 억울한 서거가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원내대표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겨냥해“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에 대한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들의 폄훼는 사견에 따른 비판 일변도였다.”면서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의원을 겸직하면서 본인 스스로 복지예산이 삭감된 예산안에 찬성표를 찍은 사실에 대해 변명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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