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현역의원 3명 선임 민주당 무안.신안 지역위원장에 이윤석의원(60. 3.15일생-음)이 선임됐다.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3월 15일 오후 회의를 열고 현역 국회의원이 직무대행체제로 꾸려온 전남 무안.신안에 이윤석 의원, 광주 남구에 장병완 의원, 전북 완산갑지역위원장에 신건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1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조직강화특위에서 선임한 위 세명의 현역국회의원에 대해 지역위원장 인준을 의결했다.

▲ 이윤석 국회의원(무안.신안) ©인터넷신안신문 이로써 지난해 9월 1일자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지 6개월만에 이윤석 의원http://www.leeyoonsuk.kr/을 비롯 장병완, 신건의원의 지역조직 확충이 큰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조강특위는 전국 공모지역 18곳 가운데 나머지 15곳에 대한 위원장 선임문제는 추후 논의를 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무안.신안지역은 황호순 전 지역위원장과 이의원간 대립이 심화됐으나 이번에 이 의원이 지역위원장에 선임됨에 따라 지역정가에 상당한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학규 대표 체제에서 나름대로 신임을 얻은 이의원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위원장에 선임됨에 따라 이의원의 재선 행보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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