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국내선 존치 발언 항의방문 예정
광주공항 국내선 존치 발언 항의방문 예정
by 정거배 기자 2011.03.18
무안공항대책위,박준영지사에 따지기로 정거배 기자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는 박준영지사가 광주공항 국내선을 그대로 두기로 한 것과 관련 18일 오전 전남도청을 항의방문한다.
추진위원회 박일상 회장과 무안군번영회원 50여명은 지난 10일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위한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에서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없이 박지사가 ′광주공항 국내선을 당분간 그대로 두기로 했다′는 발언에 대해 강력 항의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박일상 대표는 ″지난해 12월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에서 열렸던 광주․전남 상생발전 방안모색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광주공항 (전투비행장․민항)이전 공개토론회′에서 600여명의 지역민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공항이전을 촉구했다″며 ″광주공항 이전에 관한 안건은 지난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의 전라남도 제안 안건중 제1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주민의 의견수렴 없이 갑작스레 입장을 바꿀 수 있느냐″며 따지기로 했다.
또 지난 16일자로 확정된 정부의 새만금종합 개발계획에 따르면 군산공항의 기존시설에 국제선을 취항시키고 향후 국제공항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했다는 발표에 대해 군산공항에 국제선이 취항하면 군산공항, 광주공항, 무안국제공항 3개 공항이 공멸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바라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대책추진위원회 박일상 대표는 ″앞으로 11개시․군시민단체협의회를 통해 광주공항 국내선이전에 대해 공동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남뉴스
추진위원회 박일상 회장과 무안군번영회원 50여명은 지난 10일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위한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에서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없이 박지사가 ′광주공항 국내선을 당분간 그대로 두기로 했다′는 발언에 대해 강력 항의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박일상 대표는 ″지난해 12월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에서 열렸던 광주․전남 상생발전 방안모색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광주공항 (전투비행장․민항)이전 공개토론회′에서 600여명의 지역민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공항이전을 촉구했다″며 ″광주공항 이전에 관한 안건은 지난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의 전라남도 제안 안건중 제1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주민의 의견수렴 없이 갑작스레 입장을 바꿀 수 있느냐″며 따지기로 했다.
또 지난 16일자로 확정된 정부의 새만금종합 개발계획에 따르면 군산공항의 기존시설에 국제선을 취항시키고 향후 국제공항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했다는 발표에 대해 군산공항에 국제선이 취항하면 군산공항, 광주공항, 무안국제공항 3개 공항이 공멸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바라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대책추진위원회 박일상 대표는 ″앞으로 11개시․군시민단체협의회를 통해 광주공항 국내선이전에 대해 공동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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