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 무안.함평 방문
박준영 전남지사 무안.함평 방문
by 이학수기자 2011.03.23
무안공항, 동남아 기착지․함평 명품한우 브랜드화 강조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해 시군 순방에 나서고 있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22일 무안군과 함평군을 방문하고 주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 지사는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받은 뒤 지역주민들과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날 박 지사는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받은 뒤 지역주민들과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25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대단위 SOC사업은 100년 이상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며 정부의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호남고속철 노선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제주까지 잇는 해저터널 건설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KTX 무안공항 경유와 고속화는 필수사항”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지사는 특히 “제주공항은 연간 이착륙 불가일수가 100일이 넘지만 무안은 13일밖에 되지 않아 KTX만 (무안공항을) 경유한다면 제주공항 수요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면서 국제공항으로의 효용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정부에 이같은 뜻을 강력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2014년 호남고속철이 건설되면 더 이상 광주공항 국내선은 큰 의미가 없는만큼 국내선 이전문제로 광주시와 갈등구조에 있는 것처럼 보이면 시도민 모두에게 손해”라며 “경상권의 경우 KTX 건설 이후 국내선 수요가 40% 이상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주까지 잇는 해저터널 건설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KTX 무안공항 경유와 고속화는 필수사항”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지사는 특히 “제주공항은 연간 이착륙 불가일수가 100일이 넘지만 무안은 13일밖에 되지 않아 KTX만 (무안공항을) 경유한다면 제주공항 수요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면서 국제공항으로의 효용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정부에 이같은 뜻을 강력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2014년 호남고속철이 건설되면 더 이상 광주공항 국내선은 큰 의미가 없는만큼 국내선 이전문제로 광주시와 갈등구조에 있는 것처럼 보이면 시도민 모두에게 손해”라며 “경상권의 경우 KTX 건설 이후 국내선 수요가 40% 이상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공항은 위치상 동북아 중심지에 위치해 화물 거점을 비롯 항공기 수리 클러스터 등 경쟁 잠재력이 높다”며 “조속한 시일 내로 미주 노선을 유치해 동남아 국가 기착지 및 이원권 배분 등을 정부와 항공사 등과 논의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국제공항 이전 ▲무안소방서 신설 ▲밀 생산 도비 부담비율 상향조정 ▲남악신도시 개발이익금 배분 ▲김엽체변색대책강구/김발철거이용 지원 ▲2014 제53회 전남체전 유치 ▲자전거도로 개설사업비 지원 ▲행복마을 한옥보조금 지속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박 지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박 지사는 전남도청 소재지인 삼향읍의 시 승격과 관련해선 “정부에서 지자체 승격을 권장하고 남악신도시 개발 등으로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윤성호 무안부군수는 업무보고를 통해 세계로 미리로 도약하는 새 무안을 군정운영방향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충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농수산업 육성 ▲사랑과 감동이 있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자연 친화적인 문화 .관광 생태도시 건설 ▲균형과 조화속에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선진 자치행정 실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무안군은 축구 보조경기장 조성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국제공항 이전 ▲무안소방서 신설 ▲밀 생산 도비 부담비율 상향조정 ▲남악신도시 개발이익금 배분 ▲김엽체변색대책강구/김발철거이용 지원 ▲2014 제53회 전남체전 유치 ▲자전거도로 개설사업비 지원 ▲행복마을 한옥보조금 지속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박 지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박 지사는 전남도청 소재지인 삼향읍의 시 승격과 관련해선 “정부에서 지자체 승격을 권장하고 남악신도시 개발 등으로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윤성호 무안부군수는 업무보고를 통해 세계로 미리로 도약하는 새 무안을 군정운영방향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충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농수산업 육성 ▲사랑과 감동이 있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자연 친화적인 문화 .관광 생태도시 건설 ▲균형과 조화속에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선진 자치행정 실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무안군은 축구 보조경기장 조성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를 마친 뒤 현경면 송정리 전남 서남부채소농협과 마산리 (주)대명건해를 각각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함평군을 방문해 ‘함평군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박 지사는 이날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기업 대표, 농.축.어업단체 대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들과의 대화’에서 “지난해 말부터 전국이 가축 전염병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전남은 청정지역을 유지했다”며 “이는 도민들이 하나로 뭉쳐 적극적인 친환경 농업 육성에 동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함평은 저탄소형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위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가 용이한 지역”이라며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원예특용작물 생산과 한우산업 특구 지정 및 한우 명품 브랜드화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기업 대표, 농.축.어업단체 대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들과의 대화’에서 “지난해 말부터 전국이 가축 전염병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전남은 청정지역을 유지했다”며 “이는 도민들이 하나로 뭉쳐 적극적인 친환경 농업 육성에 동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함평은 저탄소형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위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가 용이한 지역”이라며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원예특용작물 생산과 한우산업 특구 지정 및 한우 명품 브랜드화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지역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인구 유입을 위해 기업 입주 농공단지 조성과 노후시설 개보수 등 계획을 수립했다”며 “2014년까지 군청 소재지 중심 6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여건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무지개마을 장애인시절 지원 ▲영산강 강변도로 함평군 우선 사업 시행 ▲ 부추 시설단지 조성 ▲하이브리드 하우스 시설 지원 등을 건의했다.
앞서 박윤식 함평부군수는 올해 주요군정보고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구현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한 미래 인재육성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복지향상 ▲지속가능한 농,축.수산 정책의 활성화 ▲지역경제 및 소득창출 인프라 구축 ▲소득있는 체험관광문화 실현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무지개마을 장애인시절 지원 ▲영산강 강변도로 함평군 우선 사업 시행 ▲ 부추 시설단지 조성 ▲하이브리드 하우스 시설 지원 등을 건의했다.
앞서 박윤식 함평부군수는 올해 주요군정보고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구현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한 미래 인재육성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복지향상 ▲지속가능한 농,축.수산 정책의 활성화 ▲지역경제 및 소득창출 인프라 구축 ▲소득있는 체험관광문화 실현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박 지사는 이어 학교면 죽정리 함평천지버섯영농조합법인인 수풀나라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브레이크뉴스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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