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사회/ 종교단체 유관기관 함께 박광해 기자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 27 순천/화순/목포에서 실시하는 상반기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만성화되고 있는 투표율 저조현상을 극복하고 유권자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사회/종교단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화순군수재선거와 관련해 지난28일 오전10시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시민/사회/종교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직원,선거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실천 자정결의대회」를 열었다

행사에서 *화순군민들이 이번 화순군수재선거 후보자들에게 바라는“Clean 선거기원 희망 메시지 남기기! 소원을 말해 봐~” 이벤트와 함께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공명선거실천 자정 결의문”을 채택?낭독했다

*예비후보자들은“공명선거실천 협약서 서명”한 후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약속했다

행사가 끝나고 농악대를 앞세우고 참석한 500여명 모두가 행사장인 화순 광덕문화광장을 출발해 화순우체국, 화순재래시장,화순경찰서를 돌아 오는 2.5km 거리 시내행진 “공명선거 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화순군 상공에는 무인비행선이 저공비행을 하면서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순천시국회의원보궐선거 관련해 같은날 오전9시부터 순천우체국 앞 광장에서 국회의원보궐선거 홍보단으로써의 자부심과 각오를 다짐하는 공명선거 이동홍보단발대식을 순천시선관위/순천우체국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택시운전원 이동홍보단 발대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순천시선관위 직원과 택시
운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해 (유)시민교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공명선거 이동홍보단으로 위촉된 우체국집배원(85명)과 택시운전원(130명)은 선거일까지 이들의 오토바이와 택배차량(85여대)와 택시(70여대)에 투표참여 홍보 깃발과 스티커 등을 부착 운행하며, 주민과의 1:1 직접 대화를 통해 투표참여의 중요성과 공명선거의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선관위 사무처 관계자는“우리 지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재/보궐선거가 유권자들의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공정하고 품위있는 선거문화가 정착돼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되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