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노조 "공직자 청렴도 평가 환영"
전남교육청 노조 "공직자 청렴도 평가 환영"
by 송창헌 기자 2011.04.08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고위공직자 426명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도 평가를 실시키로 한 데 대해 공무원노조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교육청 공무원노조는 7일 논평을 통해 고위직 평가에 대해 "지난해 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성과를 지속시켜 나가고 행정기관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청렴 문화 정착을 가져올 수 있는 획기적 시책이라고 평가하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실질적인 청렴문화 정착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예방적 효과는 충분히 거둘 수 있고, 자발적인 자정 노력 또한 유도해 낼 수 있기 때문에 그 파급 효과는 실로 크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은 학교구성원 어느 일방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교직원의 문제이며, 공무원 스스로가 갖춰가야 할 자세"라며 "실시 후 결과를 놓고 개인적 이해 관계로 인해 많은 말들이 나올 것이지만, 흔들림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라며, 노조도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비록 평가결과가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과 7학급 이하 초등학교(258교)와 5학급 이하 중학교(119교), 사립 중·고교(83개교)가 제외됐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올해 결과를 토대로 연차적으로 모든 학교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goodchang@newsis.com
도교육청 공무원노조는 7일 논평을 통해 고위직 평가에 대해 "지난해 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성과를 지속시켜 나가고 행정기관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청렴 문화 정착을 가져올 수 있는 획기적 시책이라고 평가하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실질적인 청렴문화 정착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예방적 효과는 충분히 거둘 수 있고, 자발적인 자정 노력 또한 유도해 낼 수 있기 때문에 그 파급 효과는 실로 크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은 학교구성원 어느 일방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교직원의 문제이며, 공무원 스스로가 갖춰가야 할 자세"라며 "실시 후 결과를 놓고 개인적 이해 관계로 인해 많은 말들이 나올 것이지만, 흔들림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라며, 노조도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비록 평가결과가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과 7학급 이하 초등학교(258교)와 5학급 이하 중학교(119교), 사립 중·고교(83개교)가 제외됐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올해 결과를 토대로 연차적으로 모든 학교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