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원 보선]욕설 위협사건이 변수로 부상
[목포시의원 보선]욕설 위협사건이 변수로 부상
by 정거배 기자 2011.04.25
민주당,무소속 전금숙후보 사퇴 요구 정거배 기자
목포시의원 선거운동 과정에서 무소속 전금숙 후보측이 민주당 최기동 후보를 지원하는 박지원의원의 부인 등 운동원들에게 욕설과 위협을 가한 사태가 벌어졌다.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쯤 목포시 만호동에서 민주당 최기동 후보 부인과 박지원 국회의원 부인 그리고 당 소속 시의원이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무소속 전금숙 후보 남편 김모씨와 동생 전모씨가 이들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 최기동 후보측은 전금숙 후보의 남편 김씨를 사법당국에 고소했다.
이어 지난 22일 민주당 소속 권욱,김탁,강성휘 도의원과 배종범 시의장 등은 기자회견을 열어 전금숙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선거쟁점화에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이번 사태는 일반 선거운동원이 아닌 무소속 후보자의 남편과 친동생에 의해 저질러진 다분히 의도적이고 계획된 일"이라며 "적법한 선거운동을 물리력을 동원해 가로막는 것은 범법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전금숙 후보 남편 김씨 등은 박지원 국회의원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일부러 이같은 욕설을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전남뉴스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쯤 목포시 만호동에서 민주당 최기동 후보 부인과 박지원 국회의원 부인 그리고 당 소속 시의원이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무소속 전금숙 후보 남편 김모씨와 동생 전모씨가 이들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 최기동 후보측은 전금숙 후보의 남편 김씨를 사법당국에 고소했다.
이어 지난 22일 민주당 소속 권욱,김탁,강성휘 도의원과 배종범 시의장 등은 기자회견을 열어 전금숙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선거쟁점화에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이번 사태는 일반 선거운동원이 아닌 무소속 후보자의 남편과 친동생에 의해 저질러진 다분히 의도적이고 계획된 일"이라며 "적법한 선거운동을 물리력을 동원해 가로막는 것은 범법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전금숙 후보 남편 김씨 등은 박지원 국회의원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일부러 이같은 욕설을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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