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13일 원내대표 퇴임,연말 당대표 출마 할 듯
[박지원] 13일 원내대표 퇴임,연말 당대표 출마 할 듯
by 정거배 기자 2011.05.11
‘임기동안 민주당 정체성 지켰다’소감 밝혀 정거배 기자
박지원의원이 오는 13일자로 1년간 맡았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퇴임한다.
목포출신 박지원의원은 휴일인 10일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임기 마무리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을 치열하게 보내며 민주당의 정체성과 원칙을 지켰다”고 그간 소감을 밝혔다.
박지원의원이 오는 13일자로 1년간 맡았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퇴임한다.
목포출신 박지원의원은 휴일인 10일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임기 마무리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을 치열하게 보내며 민주당의 정체성과 원칙을 지켰다”고 그간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의원은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당대표로서 자신의 정권창출 경험을 바탕으로 ‘킹메이커’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는 등 오는 12월 예정된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 할 뜻을 피력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손학규 대표가 내년 12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선 오는 12월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당대표 및 최고위원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때에는 대통령 선거일 전 1년까지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박지원 의원에 이어 민주당 후임 원내대표 선출은 오는 13일 있을 예정이다.
인터넷전남뉴스
민주당 전당대회는 손학규 대표가 내년 12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선 오는 12월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당대표 및 최고위원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때에는 대통령 선거일 전 1년까지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박지원 의원에 이어 민주당 후임 원내대표 선출은 오는 13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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