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목포소식(정치)

목포소식(정치)

도의회 교육위 ‘한 발 앞선 의정활동’

도의회 교육위 ‘한 발 앞선 의정활동’

by 이학수기자 2011.05.13

국토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초등학교 등 현장방문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임흥빈)는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월16일 전남미래형특성화중학교 설립 예정지인 옛 강진군동중학교를 방문 현장을 실사하고 기본 현황을 청취하는 등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임흥빈)는 비회기중임에도 불구하고 17일부터 3일동안 국토의 최서남단인 신안 가거도초등학교를 비롯 도서지역 3개 본교와 2개분교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에 실시될 교육위원회의 현장방문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도서지역 소규모학교를 찾아 교육현장을 살펴보고, 일선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의정활동 및 정책대안 제시 기회로 활용하고자 이뤄진다.

특히 이들은 학교관계자를 포함, 학부모대표와 교사대표, 교육청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의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학생과 교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임흥빈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의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10여명은 17일 가거도초등학교와 가거도초신안흑산중 가거도분교장을 차례로 방문, 현황을 보고받고 학교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이어 18일엔 흑산초등학교와 흑산중학교를 방문한 뒤 19일에는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장을 방문한다.

임흥빈 교육위원장(신안1)은 "의정활동의 중심은 현장이고, 도서지역의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현장에 가면 문제점에 대한 답이 있다"면서 특히 "도서지역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