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전남대강연,'내년 총선 야권후보 단일화해야'
[박지원]전남대강연,'내년 총선 야권후보 단일화해야'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5.17
'한나라당과 1대 1 구도 만들어야' 인터넷전남뉴스 민주당 박지원의원이 원내대표 퇴임 후 첫 강연에서“민주당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야권단일후보로 한나라당과 1:1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의원은 16일 오후 전남대 행정대학원 초청 강연내용을 미리 배포한 원고를 통해 "내년 총선과 정권교체는 민주진보진영에 내려진 지상명령”이라며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는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국민이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낙관도 비관도 금물”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야권단일후보를 강조했다.
이어“우리는 후보를 잘 선정해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경험을 6.2지방선거와 4.27재보선을 통해 확인했고, 열정과 치열함을 갖고 야당다운 모습을 보임으로써 야당의 존재감을 확인시키는 경험도 했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민주당이 4.27재보선을 통해 단결됐고 집권해야 한다는 치열함을 회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만약 지금 선거를 한다면 야권의 승리는 명약관화하지만 총선은 1년, 대선은 1년 반이나 남았고 정치는 생물이고 민심은 요동치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집권승패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원의원은“한나라당 중심의 보수세력은 재벌,언론,종교,지식인집단 등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넓고 강고한 보수대동맹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로 박근혜 전 대표를 고리로 이회창 전 대표 등 범보수동맹 구축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우리가 분열돼 있는 것을 부인하지 못하고, 야4당과 시민사회는 우리끼리는 이념과 좌표 등이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국민은 한편이라고 생각한다”며 “야권통합이 최상책이지만 현실을 인정한다면 소통합 혹은 연합연대를 통해 야권 단일후보로 한나라당과 1:1구도를 만드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지금 유권자는 20~40대가 60% 이상이지만 민주당은 지난 10년간 노장청의 조화가 아니라 노장의 기득권화가 되었다”며 “20~30대의 젊은피를 과감하게 영입하고 현역의원 지역위원장의 기득권 장벽을 낮추고 신인 정치인들의 진입장벽을 허물 수 있는 혁명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새인물 영입론도 제기했다.
이어“우리는 후보를 잘 선정해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경험을 6.2지방선거와 4.27재보선을 통해 확인했고, 열정과 치열함을 갖고 야당다운 모습을 보임으로써 야당의 존재감을 확인시키는 경험도 했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민주당이 4.27재보선을 통해 단결됐고 집권해야 한다는 치열함을 회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만약 지금 선거를 한다면 야권의 승리는 명약관화하지만 총선은 1년, 대선은 1년 반이나 남았고 정치는 생물이고 민심은 요동치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집권승패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원의원은“한나라당 중심의 보수세력은 재벌,언론,종교,지식인집단 등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넓고 강고한 보수대동맹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로 박근혜 전 대표를 고리로 이회창 전 대표 등 범보수동맹 구축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우리가 분열돼 있는 것을 부인하지 못하고, 야4당과 시민사회는 우리끼리는 이념과 좌표 등이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국민은 한편이라고 생각한다”며 “야권통합이 최상책이지만 현실을 인정한다면 소통합 혹은 연합연대를 통해 야권 단일후보로 한나라당과 1:1구도를 만드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지금 유권자는 20~40대가 60% 이상이지만 민주당은 지난 10년간 노장청의 조화가 아니라 노장의 기득권화가 되었다”며 “20~30대의 젊은피를 과감하게 영입하고 현역의원 지역위원장의 기득권 장벽을 낮추고 신인 정치인들의 진입장벽을 허물 수 있는 혁명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새인물 영입론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