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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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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313명 지난해 징계 받았다

공무원 313명 지난해 징계 받았다

by 이학수기자 2011.06.01

광주전남 전국 16개 시도중 광역시 4위, 전남 5위
▲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313명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불법행위 등으로 인해 해임 등의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300명이 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불법행위 등으로 인해 해임·강등 등의 징계를 받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2,960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으며, 이중 10,57%인 313명이 광주·전남지역 공무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6개 시·도 중 광주시(79명)는 광역시에서 대구(110명), 부산(106명), 인천(104명)에 이어 4번째다.

전남도(234명)는 경기(558명), 경북(340명), 충남(291명), 경남(263명)에 이어 5번째이다.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징계양정은 해임 2명(광주), 강등(광주60명, 전남174명)이다.

기관별로는 시·도 69명(광주34명,도35명) 시 지역 57명, 군 지역 70명, 자치구 37명, 읍 지역 12명, 면 지역 51명, 동지역 17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16명이 소청을 제기했으나 2명이 기각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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