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지개학교 시작하기도 전에 논란
전남 무지개학교 시작하기도 전에 논란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6.10
전교조전남지부,“장만채 교육감 인식부족“ 비판 정거배 기자
장만채 전남교육감의 주요공약인 ‘무지개학교 사업’이 당초 취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교조전남지부(지부장 장주섭)는 9일 장만채 교육감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무지개 학교 성공은 다른 어떤 공약의 실천보다 의미 있고 중요한 사안”이지만 “야심차게 출발했던 무지개학교가 잘못된 방향으로 표류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교육감의 학교혁신에 대한 인식과 의지부족에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직개편과정에서 한 부서의 사업에 예속시킨 무지개학교 담당 주체를 독립된 구조로 바꾸고 전문가를 배치해야 한다”며 “전남교육주체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시민단체와 학교혁신네트워크,학부모 등 혁신학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도록 하고 전문성을 가진 책임자를 임명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전남지부는 또 “학교 혁신의 철학과 관점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으며 한 두차례의 연수로 전문가를 양성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실재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컨설팅 구성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 “학교 혁신에 관심을 갖고 준비 해온 교사들을 무지개 학교에 배치하고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하겠다던 처음 계획이 지켜져야 한다”며 “공교육의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 무지개 학교인 만큼 성공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 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공개토론회 개최와 무지개학교추진기획단 재구성,시군별 설명회 중단 등을 전남도교육청에 요구했다.
전교조전남지부(지부장 장주섭)는 9일 장만채 교육감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무지개 학교 성공은 다른 어떤 공약의 실천보다 의미 있고 중요한 사안”이지만 “야심차게 출발했던 무지개학교가 잘못된 방향으로 표류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교육감의 학교혁신에 대한 인식과 의지부족에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직개편과정에서 한 부서의 사업에 예속시킨 무지개학교 담당 주체를 독립된 구조로 바꾸고 전문가를 배치해야 한다”며 “전남교육주체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시민단체와 학교혁신네트워크,학부모 등 혁신학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도록 하고 전문성을 가진 책임자를 임명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전남지부는 또 “학교 혁신의 철학과 관점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으며 한 두차례의 연수로 전문가를 양성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실재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컨설팅 구성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 “학교 혁신에 관심을 갖고 준비 해온 교사들을 무지개 학교에 배치하고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하겠다던 처음 계획이 지켜져야 한다”며 “공교육의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 무지개 학교인 만큼 성공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 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공개토론회 개최와 무지개학교추진기획단 재구성,시군별 설명회 중단 등을 전남도교육청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