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기농산물 국내인증 받아야”
“외국 유기농산물 국내인증 받아야”
by 브레이크뉴스호남 2011.06.30
▲ 박준영 전남지사가 27일 해남군을 방문, 태풍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청취한 뒤 농민들을 격려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외국산 친환경농산물 인증식품에 대해 국내에서도 인증을 거치도록 하고 국내 인증기관이 수입해온 외국산 농산물에 대해서도 판매 규제를 강화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지사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국내 친환경농산물 인증품목 수출시 상대국의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하는 것처럼 수입 농산물에 대해서도 국내 인증기관에서 다시 인증받아 판매될 수 있도록 하거나 상호 인증시스템을 구축해 서로 자국에서 받으면 자유롭게 수출입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인증기관이 본연의 인증업무는 소홀히 한 채 외국 농산물을 수입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사를 강화토록 정부에서 규제해줄 것을 요청하라”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또 “친환경농산물 전문 인증기관이 난립하면서 일부 취약기관 때문에 친환경농업이 위기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며 “권역별 거점 인증기관을 육성해 인증업무를 강화해 신뢰도를 높여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와함께 박 지사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 생산량을 점유하는 농수산식품에 대해서는 현지 가공공장을 갖춰 산업화해야 한다”며 “특히 농수산물은 계절식품이라는 특성을 감안, 현지 가공공장이 원재료 및 가공품 저장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뱀 생태공원과 관련해선 “햇볕이 잘 들고 환기가 잘 되도록 시설을 갖춰 뱀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며 “뱀 생태공원을 통해 뱀 독을 연구해 의약원료로 활용토록 하고 생태공원 주변에서는 개구리 등 뱀 먹이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뱀 생태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지역 비교우위자원을 기초로 해 산업화하고 부가가치화하면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을 보다 지혜롭게 추진하고 공약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업무분야를 끊임없이 탐색․연구해 좋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해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6월 현재까지 박준영 도지사의 민선 5기 공약 이행률은 39.3%로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사업 완료 등 총 19조5천442억원이 투자돼 공약 이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기업 2천개 유치 및 10만개 일자리 창출 분야의 경우 산업파급 효과를 고려해 친환경 농수축산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최우선으로 신소재, 전기․전자, 바이오․의약, 항공우주산업 등 첨단기업 유치에 주력, 그동안 406개 기업, 5조5천억원 규모를 유치해 1만5천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3대 국제행사와 관련해선 2012여수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시관 등 핵심시설은 연말까지 완공하고 주요 핵심 교통망인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등은 대부분 2012년 4월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98개국이 참가를 결정, 당초 목표인 100개국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F1대회는 지난해 미흡했던 기반시설, 교통 및 숙박대책 보완, 수익성 창출,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고 범국민적 붐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설립을 완료하고 나무은행을 통한 수목 확보 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생명산업 메카 육성과 관련해선 6월 말 현재까지 경지면적의 21%인 6만3천54ha의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인증 전국 최고율인 57%를 차지하고 있어 임기내 친환경인증 45%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섬과 해안선,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과 관련해선 세계 4대 갯벌로 꼽히는 서남해안 갯벌을 갯벌도립공원을 지정, 탐방로, 갯벌체험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고 국립호남권 생물자원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도 신청한 상태다.
한편 전남도는 세부 공약사항 이행상태를 2008년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도지사 공약사항의 이행상태를 도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지사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국내 친환경농산물 인증품목 수출시 상대국의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하는 것처럼 수입 농산물에 대해서도 국내 인증기관에서 다시 인증받아 판매될 수 있도록 하거나 상호 인증시스템을 구축해 서로 자국에서 받으면 자유롭게 수출입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인증기관이 본연의 인증업무는 소홀히 한 채 외국 농산물을 수입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사를 강화토록 정부에서 규제해줄 것을 요청하라”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또 “친환경농산물 전문 인증기관이 난립하면서 일부 취약기관 때문에 친환경농업이 위기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며 “권역별 거점 인증기관을 육성해 인증업무를 강화해 신뢰도를 높여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와함께 박 지사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 생산량을 점유하는 농수산식품에 대해서는 현지 가공공장을 갖춰 산업화해야 한다”며 “특히 농수산물은 계절식품이라는 특성을 감안, 현지 가공공장이 원재료 및 가공품 저장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뱀 생태공원과 관련해선 “햇볕이 잘 들고 환기가 잘 되도록 시설을 갖춰 뱀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며 “뱀 생태공원을 통해 뱀 독을 연구해 의약원료로 활용토록 하고 생태공원 주변에서는 개구리 등 뱀 먹이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뱀 생태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지역 비교우위자원을 기초로 해 산업화하고 부가가치화하면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을 보다 지혜롭게 추진하고 공약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업무분야를 끊임없이 탐색․연구해 좋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해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6월 현재까지 박준영 도지사의 민선 5기 공약 이행률은 39.3%로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사업 완료 등 총 19조5천442억원이 투자돼 공약 이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기업 2천개 유치 및 10만개 일자리 창출 분야의 경우 산업파급 효과를 고려해 친환경 농수축산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최우선으로 신소재, 전기․전자, 바이오․의약, 항공우주산업 등 첨단기업 유치에 주력, 그동안 406개 기업, 5조5천억원 규모를 유치해 1만5천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3대 국제행사와 관련해선 2012여수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시관 등 핵심시설은 연말까지 완공하고 주요 핵심 교통망인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등은 대부분 2012년 4월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98개국이 참가를 결정, 당초 목표인 100개국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F1대회는 지난해 미흡했던 기반시설, 교통 및 숙박대책 보완, 수익성 창출,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고 범국민적 붐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설립을 완료하고 나무은행을 통한 수목 확보 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생명산업 메카 육성과 관련해선 6월 말 현재까지 경지면적의 21%인 6만3천54ha의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인증 전국 최고율인 57%를 차지하고 있어 임기내 친환경인증 45%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섬과 해안선,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과 관련해선 세계 4대 갯벌로 꼽히는 서남해안 갯벌을 갯벌도립공원을 지정, 탐방로, 갯벌체험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고 국립호남권 생물자원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도 신청한 상태다.
한편 전남도는 세부 공약사항 이행상태를 2008년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도지사 공약사항의 이행상태를 도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