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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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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8일간 제1차 정례회 마쳐

완도군의회 8일간 제1차 정례회 마쳐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7.13

군정에 합리적인 대안 제시 박광해 기자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는 지난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 1차 정례회를 열어
8일간의 회기 동안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에 대한 질의와
대안제시 등 8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청 각 실과소장의 금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전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 승인과 조례안을 처리 했다

박삼재 의장은‘의회와 집행부간 상호 존중의 생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앞 당기고 군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 6대 의회를 개원한 후 1년이 되는 시기로써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의 세부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상반기 읍/면 순회방문 주민과의 대화시 도출된 지적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의
처리결과를 검토하고 미진한 사업의 조기시행을 촉구했다

이번 회기는 그 동안의 의정활동과 의회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정례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집행부의 각종 사업에 대해 활발하게 대안을 제시했다는 것

청해진희망강좌의 권역별 개최방안, 문화예술의전당 지정좌석 발권제,청산 지리
해수욕장 모래 유실대책,동백아파트 도로 상습 침수 대책,완도항 선박의 질서있는 정박 대책,완도물양장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준설작업,도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시간대 조정, 공유수면 매립지의 군유지로의 귀속 방안을 주문했다

또 완도항 마리나 시설의 효과적인 추진,신라방세트장 운영관리 대책,전복 일류화상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지방재정 조기집행 문제 해결방안, 평생교육 교육강좌 증설, 공설묘지의 합리적인 소규모 묘지 추진방안, 친환경 농자재 약제 방치 대책 등을 제시했다

완도군의회는 금번 회기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대안을 집행부에 통보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례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청취함으로써 지역발전 대안 제시를 통한 군민 복리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