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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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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첫 주민투표 29일~내달2일 부재자신고

전남 첫 주민투표 29일~내달2일 부재자신고

by 뉴시스 2011.07.27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17일 전남 최초로 실시되는 강진군 공설추모공원 설치관련 주민투표를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재자신고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부재자신고는 강진군 칠량·도암면 주민으로 투표일에 자신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부재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인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부재자신고서의 해당사항을 기재한 후 제출 또는 우편송부하면 된다.

부재자신고인 가운데 일반 부자재투표는 내달 11일과 12일 강진군선관위에서 있으며 강진군 관할구역 밖에 거소를 둔 부재자투표대상자는 자신의 거소에서 볼펜 등으로 찬반란에 `〇'표를 한 뒤 강진군선관위에 오는 8월17일 오후 8시까지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강진군선관위 관계자는 "거짓으로 부재자신고인명부에 오르게 하거나 허위로 부재자신고를 한 대상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