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부산저축은행 박태규 관련 몸통 공개" 주장
[박지원] "부산저축은행 박태규 관련 몸통 공개" 주장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9.01
"여권 인사들과 관계 밝혀야”... 철저 수사 촉구 인터넷전남뉴스
민주당 박지원의원은 박태규씨와 연관된 여권인사 등 유력정치인이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박태규씨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박태규씨가 교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전 지사,상당한 여권 인사들이기 때문에 그런 관계도 검찰에서 밝혀야 한다”며 “단순한 교분만 했는지 저축은행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의혹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검찰에서 그런 문제도 명명백백하게 밝혀서 국민의 의혹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31일 아침 MBC-R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박태규씨 문제에 대해 한참 공격을 할 때 박태규씨가 캐나다에서 저와 잘 아는 사람을 통해 ‘이를 6~7개 뽑을 정도로 건강이 나쁘다. 건강을 추스르는 대로 귀국하겠다. 내년에 역할을 해서 도울 테니까 더 이상 공격하지 말고 도와달라’고 연락해 왔지만 그런 사람 말은 믿을 수 없어서 ‘그런 것은 말도 하지 말고 귀국해서 사실대로 밝히는 것이 사는 길’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이어“그렇기 때문에 검찰에서 종용해서 들어왔는지 본인이 자발적으로 귀국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의원은“박태규씨의 말은 자기는 부산저축은행에 출자한 1천억원과는 무관하고 커미션으로 받은 액수도 적은 돈인데 왜 민주당에서 몸통으로 몰아가느냐,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다”며 “제가 만약 그 분의 얘기에 동조했다면 더 많은 얘기가 나왔겠지만 그런 사람들의 말은 믿지 못하고, 과거 BBK사건 등을 보더라도 제가 어떤 말을 하면 야당에 뒤집어씌우기 때문에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박태규씨가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현 여권 관계자들과 깊숙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검찰 수사 결과를 보고 따질 것은 따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우 홍보수석 관련에 대해 그는“박태규씨가 김두우 수석 뿐 아니라 청와대의 또 다른 분들과도 교분이 있다”고 밝히고 “김두우 수석과 또 다른 분들이 저축은행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도 검찰에서 밝힐 일”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브로커 이철수에 대해 “검찰이 검거를 안하고 있다고 본다”며 “대한민국이 막강한 검찰력과 경찰력을 갖고 있는데 몇 개월째 숨어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고, 이철수가 변장을 하고 다닌다 어쩐다 하는 얘기가 들려오는데 잡지 못하는 것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의원은“부산, 삼화, 보해 저축은행은 현재 구속된 신삼길, 귀국한 박태규, 아직 도망 다니고 안 잡는 이철수가 핵심”이라며 “박태규씨가 들어와서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지만 곧 입을 열 것이고 체포하지 못한 이철수를 검찰에서 빨리 체포한다면 억울한 서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박태규씨는 은닉해 놓은 돈이 없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입을 열 것”이라며 “누구나 저축은행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 삼성꿈나무재단 500억, 포스텍 500억 등 1천억원을 부산저축은행에 출자시켰고 부산저축은행은 금융권에서 건설업체에 대출을 안해 주는데도 포항의 건설업체에 대출을 해 줬으며 여기에 유력한 정치인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고 그런 것까지 밝혀져야 몸통”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박지원의원은 박태규씨와 연관된 여권인사 등 유력정치인이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박태규씨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박태규씨가 교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전 지사,상당한 여권 인사들이기 때문에 그런 관계도 검찰에서 밝혀야 한다”며 “단순한 교분만 했는지 저축은행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의혹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검찰에서 그런 문제도 명명백백하게 밝혀서 국민의 의혹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31일 아침 MBC-R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박태규씨 문제에 대해 한참 공격을 할 때 박태규씨가 캐나다에서 저와 잘 아는 사람을 통해 ‘이를 6~7개 뽑을 정도로 건강이 나쁘다. 건강을 추스르는 대로 귀국하겠다. 내년에 역할을 해서 도울 테니까 더 이상 공격하지 말고 도와달라’고 연락해 왔지만 그런 사람 말은 믿을 수 없어서 ‘그런 것은 말도 하지 말고 귀국해서 사실대로 밝히는 것이 사는 길’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이어“그렇기 때문에 검찰에서 종용해서 들어왔는지 본인이 자발적으로 귀국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의원은“박태규씨의 말은 자기는 부산저축은행에 출자한 1천억원과는 무관하고 커미션으로 받은 액수도 적은 돈인데 왜 민주당에서 몸통으로 몰아가느냐,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다”며 “제가 만약 그 분의 얘기에 동조했다면 더 많은 얘기가 나왔겠지만 그런 사람들의 말은 믿지 못하고, 과거 BBK사건 등을 보더라도 제가 어떤 말을 하면 야당에 뒤집어씌우기 때문에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박태규씨가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현 여권 관계자들과 깊숙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검찰 수사 결과를 보고 따질 것은 따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우 홍보수석 관련에 대해 그는“박태규씨가 김두우 수석 뿐 아니라 청와대의 또 다른 분들과도 교분이 있다”고 밝히고 “김두우 수석과 또 다른 분들이 저축은행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도 검찰에서 밝힐 일”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브로커 이철수에 대해 “검찰이 검거를 안하고 있다고 본다”며 “대한민국이 막강한 검찰력과 경찰력을 갖고 있는데 몇 개월째 숨어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고, 이철수가 변장을 하고 다닌다 어쩐다 하는 얘기가 들려오는데 잡지 못하는 것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의원은“부산, 삼화, 보해 저축은행은 현재 구속된 신삼길, 귀국한 박태규, 아직 도망 다니고 안 잡는 이철수가 핵심”이라며 “박태규씨가 들어와서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지만 곧 입을 열 것이고 체포하지 못한 이철수를 검찰에서 빨리 체포한다면 억울한 서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박태규씨는 은닉해 놓은 돈이 없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입을 열 것”이라며 “누구나 저축은행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 삼성꿈나무재단 500억, 포스텍 500억 등 1천억원을 부산저축은행에 출자시켰고 부산저축은행은 금융권에서 건설업체에 대출을 안해 주는데도 포항의 건설업체에 대출을 해 줬으며 여기에 유력한 정치인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고 그런 것까지 밝혀져야 몸통”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