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목포시의원, 美국무부 '지도자 과정' 참석
서미화 목포시의원, 美국무부 '지도자 과정' 참석
by 뉴시스 2011.09.02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는 서미화 의원이 미 국무부 초청으로 내년 4월21일부터 5월10일까지 20일간 국제지도자과정 세미나에 참석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미 국무부는 수교국가 중 각 나라에서 영향력이 있는 각 분야 리더를 대상으로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국제리더 2000여명을 선정해 내년 국제지도자과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 국무부가 주관하는 국제지도자과정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을 포함해 고위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올 해에는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리더자 27명을 초청했고, 이중 지방권에서는 서미화 의원을 포함 총 5명이 선정됐다.
여성이자 시각장애를 가진 서미화 의원이 초청 대상자에 포함된 것은 처음 있는 이례적인 일로 알려지고 있다.
서미화 의원이 선정된 배경은 지난해 12월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주관한 여성리더 워크숍에 참여해 여성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권익보호 토론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지도자 과정 참여에 따른 일체비용은 미 국무부 재정으로 지급된다.
한편, 서 의원에 대한 미 국무부 국제지도자과정 초청장 전달식은 5일 오전 9시30분 주한 미국대사관 언더우드 외교관이 목포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parkss@newsis.com
미 국무부는 수교국가 중 각 나라에서 영향력이 있는 각 분야 리더를 대상으로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국제리더 2000여명을 선정해 내년 국제지도자과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 국무부가 주관하는 국제지도자과정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을 포함해 고위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올 해에는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리더자 27명을 초청했고, 이중 지방권에서는 서미화 의원을 포함 총 5명이 선정됐다.
여성이자 시각장애를 가진 서미화 의원이 초청 대상자에 포함된 것은 처음 있는 이례적인 일로 알려지고 있다.
서미화 의원이 선정된 배경은 지난해 12월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주관한 여성리더 워크숍에 참여해 여성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권익보호 토론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지도자 과정 참여에 따른 일체비용은 미 국무부 재정으로 지급된다.
한편, 서 의원에 대한 미 국무부 국제지도자과정 초청장 전달식은 5일 오전 9시30분 주한 미국대사관 언더우드 외교관이 목포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