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앞두고 선거법 위반 전남 9건 적발
내년 총선 앞두고 선거법 위반 전남 9건 적발
by 뉴시스 2011.09.07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내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전남지역에서 사전 선거법 위반 등으로 총 9건이 적발됐다.
6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남지역에서는 수사의뢰 1건, 경고 8건 등 9건이 적발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문자메시지 이용이 수사의뢰 1건에 경고 2건 등 3건을 비롯해 인쇄물배포 등이 3건, 신문방송등 부정이용 3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선관위는 내년 양대 선거가 다가오면서 입후보예정자들이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관내 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다.
전남선관위는 또 오는 10월 26일 실시하는 광역의원(장성군 제2선거구)과 기초의원(화순군 다선거구)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3개 특별기동팀과 선거부정감시단을 집중 배치하는 등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
6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남지역에서는 수사의뢰 1건, 경고 8건 등 9건이 적발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문자메시지 이용이 수사의뢰 1건에 경고 2건 등 3건을 비롯해 인쇄물배포 등이 3건, 신문방송등 부정이용 3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선관위는 내년 양대 선거가 다가오면서 입후보예정자들이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관내 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다.
전남선관위는 또 오는 10월 26일 실시하는 광역의원(장성군 제2선거구)과 기초의원(화순군 다선거구)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3개 특별기동팀과 선거부정감시단을 집중 배치하는 등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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