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나라 예결위에 국고지원 건의
전남도, 한나라 예결위에 국고지원 건의
by 뉴시스 2011.10.14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는 13일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한나라당 예결위원 이정현 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한나라당 예결위와 광주시, 전남도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정순남 경제부지사, 이종범 기획조정실장, 전승현 건설방재국장 등 도 간부들은 이날 한나라당 예결위원들에게 지역 현안과 사업타당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과 증액을 요청했다.
도는 우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미래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운영비 지원과 영산강 뱃길 복원을 위한 영암호 통선문 설치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전남 중남부권 개발촉진을 위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증액, 압해-화원간 연결도로 개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북측 진입도로 개설 등 SOC 사업들도 지원 건의 안건에 포함됐다.
미래 식량자원 개발과 수출산업화를 위한 수출 양식어장 조성, 섬지역 농축산물 물류비 지원,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선 건조, 올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실감미디어 R&D산업의 예산 반영 등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국고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기간(11월) 중 지역 출신 국회의원은 물론 한나라당 의원 등 관련 국회의원을 상대로 현안사업을 충분해 설명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정순남 경제부지사, 이종범 기획조정실장, 전승현 건설방재국장 등 도 간부들은 이날 한나라당 예결위원들에게 지역 현안과 사업타당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과 증액을 요청했다.
도는 우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미래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운영비 지원과 영산강 뱃길 복원을 위한 영암호 통선문 설치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전남 중남부권 개발촉진을 위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증액, 압해-화원간 연결도로 개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북측 진입도로 개설 등 SOC 사업들도 지원 건의 안건에 포함됐다.
미래 식량자원 개발과 수출산업화를 위한 수출 양식어장 조성, 섬지역 농축산물 물류비 지원,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선 건조, 올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실감미디어 R&D산업의 예산 반영 등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국고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기간(11월) 중 지역 출신 국회의원은 물론 한나라당 의원 등 관련 국회의원을 상대로 현안사업을 충분해 설명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