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00인 원탁회의' 3일 광주서 민주당 혁신 모색
'청년 100인 원탁회의' 3일 광주서 민주당 혁신 모색
by 뉴시스 2011.11.03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주최하는 '청년 100인 원탁회의'가 3일 오후 7시 광주 YWCA 1층 강당에서 세번째 회의를 갖고 민주당 혁신 방안을 의제로 토론한다.
'청년 100인 원탁회의'는 사전 배포한 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광주지역 청년들이 느끼는 민주당에 대한 염증이 타지역에 비해 훨씬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기존 정치인들이 지역과 조직을 기반으로 기득권을 지키고 있어 젊고 참신한 정치인의 진출이 어렵다는 것이다.
김부겸 의원은 "민주당이 정당의 존립 근거를 부정당하고 있는데 마냥 박수만 칠 수는 없다. 민주당은 자기 혁신이 우선이다"며 "3차 100인 원탁회의는 광주·전남 당원들로부터 민주당의 혁신과 통합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kykoo1@newsis.com
'청년 100인 원탁회의'는 사전 배포한 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광주지역 청년들이 느끼는 민주당에 대한 염증이 타지역에 비해 훨씬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기존 정치인들이 지역과 조직을 기반으로 기득권을 지키고 있어 젊고 참신한 정치인의 진출이 어렵다는 것이다.
김부겸 의원은 "민주당이 정당의 존립 근거를 부정당하고 있는데 마냥 박수만 칠 수는 없다. 민주당은 자기 혁신이 우선이다"며 "3차 100인 원탁회의는 광주·전남 당원들로부터 민주당의 혁신과 통합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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