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원 내년도 의정비 인상 '무산'
목포시의원 내년도 의정비 인상 '무산'
by 뉴시스 2011.11.10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에서 요구한 시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 인상이 무산됐다.
9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시청에서 열린 제3차 의정비 심의위원회에서 목포시의회가 요구한 내년도 의정비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이에따라 목포시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는 현행대로 3396만원이 지급되며, 2009년 이후 4년 연속 동결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의정비 동결 결정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의정비 인상에 부정적인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시의회는 내년도 의정비와 관련, 수년간 동결하고 행안부의 권고 등에 따라 올 보다 6.1% 상향한 3603만원으로 인상을 요구했다.
parkss@newsis.com
9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시청에서 열린 제3차 의정비 심의위원회에서 목포시의회가 요구한 내년도 의정비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이에따라 목포시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는 현행대로 3396만원이 지급되며, 2009년 이후 4년 연속 동결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의정비 동결 결정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의정비 인상에 부정적인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시의회는 내년도 의정비와 관련, 수년간 동결하고 행안부의 권고 등에 따라 올 보다 6.1% 상향한 3603만원으로 인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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