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시의원이 사조직인가?..사과 촉구
[민노당]시의원이 사조직인가?..사과 촉구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11.24
“본연 임무 내팽개 치고 누굴 위한 시의원인가” 정거배 기자 민노당목포시위원회는 23일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사일정을 무시하고 대거 상경해 의회가 파행된 것과 관련 박지원 국회의원과 배종범 시의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민노시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23일 상임위원회 회의와 기관 방문 일정과 부의안건 등을 처리해야 하는데도 박지원 국회의원의 부름에 본연의 임무를 팽개치고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목포시민의 대의기관인 목포시의회는 본연의 역할을 방기하고 국회의원 한마디에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채 마치 사조직의 조직원 처럼 행동하는 민주당 시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과연 누구를 위한 시의원인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박지원 국회의원이 자신의 당권 장악을 위해 목포시의회를 파행으로 내몰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들러리로 내세우는 행위는 결국 목포시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박지원의원과 시의회 배종범의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목포시민의 대의기관인 목포시의회는 본연의 역할을 방기하고 국회의원 한마디에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채 마치 사조직의 조직원 처럼 행동하는 민주당 시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과연 누구를 위한 시의원인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박지원 국회의원이 자신의 당권 장악을 위해 목포시의회를 파행으로 내몰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들러리로 내세우는 행위는 결국 목포시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박지원의원과 시의회 배종범의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