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수 보궐선거 후보 난립 예상
무안군수 보궐선거 후보 난립 예상
by 인터넷신안신문 2011.11.25
서삼석 무안군수의 내년 4월 총선에 출마가 확실시됨에 따라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이 숨가쁜 경쟁이 예상된다. 서삼석 군수는 지난 19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12월 초 군수직 사퇴를 하는 등 사실상 총선행보를 취함에 따라 양승일(66) 전 전남도의원을 비롯 김철주(54) 전 도의원, 나상옥(58) 목포.무안.신안축협장, 박만호(60) 전 전남도청 행정국장, 김호산(48)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 대표와 박석면(55) 전 도의원, 진상렬(60) 무안군 지역개발과장, 홍금표(61) 전 기업도시지원단장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무안군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이윤석 국회의원에 맞서 서삼석 현 무안군수가 출마함에 따라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야권 대통합에 따른 민주당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인구 3만여명에 육박하는 남악 신도시 표심도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총선과 함께 군수 보궐선거까지 치러짐에 따라 후보간 연합 등 합종연횡과 야권 대통합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무안군수 보궐선거 출마 예상 후보군을 보면 양승일 전 도의원은 무안군 삼향읍 출신으로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임재택·정해균 후보와 함께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이뤄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서삼석 현 군수에게 석패한 바 있는데 민주당측에서 입당을 권유받고 있으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삼향읍 출신인 양 전 도의원은 12년의 의정활동의 경험과 검증된 경영 능력으로 무안군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군수 출마를 위해 일찌감치 정중동의 행보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은 농업경영인, 축산업협동조합 운동을 해온 전문 농업인으로 지난 2001년 무안축협 조합장에 당선 후 현재 4선 조합장이다.
일로읍 출신인 나상옥씨는 전문 경영인으로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한 잘사는 무안건설을 위해 기회가 된다면 정열을 바친다는 각오이나 조합장 임기가 여러 해 보장된 만큼 본격적인 출마선언은 지켜볼 일이다.
김철주 전 도의원은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건강하고 살기 좋은 무안 건설을 위해 농수축산업의 경쟁력 확보’ 등의 기치를 걸고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공천 대열에 뛰어 들었으나 고배를 마셨다.
몽탄면 출신인 김 전 도의원은 제2대 전라남도 교육위원과 제7대 도의원, 제8대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1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비서실장으로 취임했다.
김호산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 대표는 대학 시절 민주화학생운동을 주도했으며, 고향에 내려와서는 농민운동에 몸 바쳐온 ‘민주투사 농민투사’로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을 설립하여 독일 등 해외 수출은 물론 캄보디아에 농장을 개척하는 등 벤처형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기도 하다.
망운면 출신인 김호산 대표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게 최고경영자의 역할이라는 평소 소신을 바탕으로 최근 혁신과 통합 전남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다.
이 외에도 망운면 출신인 박만호 전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이 전문 행정가 출신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적극 나서고 있고 일로읍 출신인 진상열 무안군청 지역개발과장이 서군수의 군수직 사퇴 시기에 맞춰 본격 행보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로읍 출신인 홍금표 전 무안군기업도시건설지원단장도 출마가 예상되는데 홍 전 단장은 지난해 무안 2선거구 도의원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지만 패한 바 있다.
현경면 출신인 박석면 전 도의원도 거론되는데 박석무 전 국회의원의 친동생으로 일찍이 농민 생존권 투쟁대열에 뛰어든 농업·농민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인터넷신안신문( http://sanews.co.kr)
무안군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이윤석 국회의원에 맞서 서삼석 현 무안군수가 출마함에 따라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야권 대통합에 따른 민주당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인구 3만여명에 육박하는 남악 신도시 표심도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총선과 함께 군수 보궐선거까지 치러짐에 따라 후보간 연합 등 합종연횡과 야권 대통합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무안군수 보궐선거 출마 예상 후보군을 보면 양승일 전 도의원은 무안군 삼향읍 출신으로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임재택·정해균 후보와 함께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이뤄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서삼석 현 군수에게 석패한 바 있는데 민주당측에서 입당을 권유받고 있으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삼향읍 출신인 양 전 도의원은 12년의 의정활동의 경험과 검증된 경영 능력으로 무안군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군수 출마를 위해 일찌감치 정중동의 행보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은 농업경영인, 축산업협동조합 운동을 해온 전문 농업인으로 지난 2001년 무안축협 조합장에 당선 후 현재 4선 조합장이다.
일로읍 출신인 나상옥씨는 전문 경영인으로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한 잘사는 무안건설을 위해 기회가 된다면 정열을 바친다는 각오이나 조합장 임기가 여러 해 보장된 만큼 본격적인 출마선언은 지켜볼 일이다.
김철주 전 도의원은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건강하고 살기 좋은 무안 건설을 위해 농수축산업의 경쟁력 확보’ 등의 기치를 걸고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공천 대열에 뛰어 들었으나 고배를 마셨다.
몽탄면 출신인 김 전 도의원은 제2대 전라남도 교육위원과 제7대 도의원, 제8대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1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비서실장으로 취임했다.
김호산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 대표는 대학 시절 민주화학생운동을 주도했으며, 고향에 내려와서는 농민운동에 몸 바쳐온 ‘민주투사 농민투사’로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을 설립하여 독일 등 해외 수출은 물론 캄보디아에 농장을 개척하는 등 벤처형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기도 하다.
망운면 출신인 김호산 대표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게 최고경영자의 역할이라는 평소 소신을 바탕으로 최근 혁신과 통합 전남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다.
이 외에도 망운면 출신인 박만호 전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이 전문 행정가 출신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적극 나서고 있고 일로읍 출신인 진상열 무안군청 지역개발과장이 서군수의 군수직 사퇴 시기에 맞춰 본격 행보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로읍 출신인 홍금표 전 무안군기업도시건설지원단장도 출마가 예상되는데 홍 전 단장은 지난해 무안 2선거구 도의원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지만 패한 바 있다.
현경면 출신인 박석면 전 도의원도 거론되는데 박석무 전 국회의원의 친동생으로 일찍이 농민 생존권 투쟁대열에 뛰어든 농업·농민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인터넷신안신문( http://s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