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책개발 위해 내년말까지 활동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한승주의원이 선출됐다.

여성정책특위는 여성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내년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5일 전라남도의회 제1차 여성정책특별위원회 회의 결과 한승주 의원(민주당,비례)을 위원장으로,장흥 출신 최경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한승주 위원장은 진도군 여성단체 협의회장을 역임하였고,한국부인회 전라남도지부 감사,한국부인회 진도군지회장,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 여성특위 위원장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향상되었다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성차별적 관행이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며 “특위에서는 다양한 소통과 연구과정을 거쳐 도정전반에 성평등적, 성인지적 관점을 갖고 임하는 지를 감시하고 또한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 말했다.

전남도의회 여성정책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내년 12월 말까지이며,성 차별적 관행 개선과 여성의 복지․권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유현주의원(민주노동당 비례대표)의 대표발의로 지난달 15일 열린 제26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위원 10인을 선임하는 등 여성정책 특위구성 결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