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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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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 입지자 13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내년 4월 총선 입지자 13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12.13

명함배포,문자메시지 등 가능 정은동 기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3일부터 시작돼 표밭경쟁이 본격화 된다.중앙선관위는 내년 4월11일 실시되는 19대 총선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을 선거 120일 전인 이날부터 접수해 내년 3월21일까지 계속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로 등록 할 경우 이날부터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화통화 등을 통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거리에서 어깨띠를 매고 명함을 배포할 수 있고, 출마 희망 선거구에 속한 전체 세대수의 10분 1 범위에서 자신의 선거공약 등을 담은 선전물도 배송할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 및 신문방송 광고와 확성기를 이용한 대중연설 등은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기 전까지 허용되지 않는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11일에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별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연다.

이는 예비후보자등록이 오는 13일부터 개시됨에 따라 이번 총선에 참여할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전남 도내 11곳 선관위 회의실에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전남선관위는 설명회를 통해 ▶(예비)후보자 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정당선거사무소 설치 및 선거와 관련한 정당활동 규제 ▶각종 제한· 금지 및 선거법위반사례예시 ▶ 선거비용제한액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선관위 단속방침 등 기타 정당· (예비)후보자에게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