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실련무안군민회,서삼석군수 사퇴 비난
목포경실련무안군민회,서삼석군수 사퇴 비난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12.15
작년 선거때 약속 져버린 도덕적 신뢰도 없어 정거배 기자
목포경실련 무안군민회가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내년 총선 출마을 위해 군수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목포경실련 무안군민회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작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불과 1년 반만에 군수직을 사퇴함으로써 새 군수를 다시 선출하는 선거로 발생할 주민혼란과 갈등,10억원으로 예상되는 선거비용문제와 행정공백 등 작지 않은 문제를 군민들에게 떠넘겼다”고 비난했다.
이어“2년 6개월의 군수임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군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린 점은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신뢰와 명분을 스스로 실추하는 결정이다”고 주장했다.
또 “서삼석 군수는 작년 선거에서 ‘군정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며 유권자를 설득했다”며 “당시 선거공보에 명시한 “제가 시작한 일,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라는 글귀가 무색할 정도다“고 비판했다.
목포경실련 무안군민회는 이밖에“작년 선거에서 개발공약으로 내세운 ‘기업도시개발사업을 통한 3만7천여개의 일자리 창출’, ‘무안국제공항 육성’, ‘남악신도시 활성화’ 공약은 그야말로 빌공(空)자 공약이 됐다”며 무책임한 처사에 대해 지적했다.
이 단체는 특히“아무런 성과도 없이 주민들에게 불신과 상실감만 키운 기업도시 추진에 낭비했다"며 "총선 출마에 앞서 기업도시 추진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됐던 문제점에 대해 무안군민에게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목포경실련 무안군민회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작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불과 1년 반만에 군수직을 사퇴함으로써 새 군수를 다시 선출하는 선거로 발생할 주민혼란과 갈등,10억원으로 예상되는 선거비용문제와 행정공백 등 작지 않은 문제를 군민들에게 떠넘겼다”고 비난했다.
이어“2년 6개월의 군수임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군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린 점은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신뢰와 명분을 스스로 실추하는 결정이다”고 주장했다.
또 “서삼석 군수는 작년 선거에서 ‘군정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며 유권자를 설득했다”며 “당시 선거공보에 명시한 “제가 시작한 일,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라는 글귀가 무색할 정도다“고 비판했다.
목포경실련 무안군민회는 이밖에“작년 선거에서 개발공약으로 내세운 ‘기업도시개발사업을 통한 3만7천여개의 일자리 창출’, ‘무안국제공항 육성’, ‘남악신도시 활성화’ 공약은 그야말로 빌공(空)자 공약이 됐다”며 무책임한 처사에 대해 지적했다.
이 단체는 특히“아무런 성과도 없이 주민들에게 불신과 상실감만 키운 기업도시 추진에 낭비했다"며 "총선 출마에 앞서 기업도시 추진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됐던 문제점에 대해 무안군민에게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