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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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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간부급 인사…연말 전후 예상

전남도 간부급 인사…연말 전후 예상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12.20

명예퇴직 등 간부 6-7명 자리이동 할 듯 2011-12-19 22:29:43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의 올 연말 정기인사가 이번 달 30일 전후로 단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부이사관(3급) 1명의 행정안전부 전출과 이사관(2급)과 부이사관급에서 각각 1명씩 명예퇴직을 신청할 예정이며, 서기관(4급) 부단체장들도 대거 공로연수에 들어가 인사폭이 다른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달 정기인사에서 도청 부이사관 이상 고위 공무원 6~7명의 자리이동이 예상되고 있다.
우선 김동현 경제산업국장의 행안부 전출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이종범 기획조정실장과 전승현 건설방재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소 4자리의 승진요인이 발생하면서 이사관 및 부이사관 승진후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종범 기획조정실장이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길 경우 양복완 문화 관광국장의 승진가능성이 높다.

또 부이사관 승진 후보로는 고대석 비서실장과 이재철 해남부군수, 박래복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 최종선 전 무안부군수, 윤진보 전 공무원교육원장과 설동진 지역계획과장, 김명우 도로교통과장 등이 승진대열에 속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서기관(4급)부단체장에서 홍경섭 나주부시장, 이광택 구례부군수,윤상복 장흥부군수, 임정환 진도부군수가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박윤식 함평부군수와 2~3명의 부단체장 이동이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