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통합전당대회 투표권 행사 인터넷전남뉴스

내년 4월 총선에서 장흥․강진․영암에 출마를 선언한 황주홍 예비후보가 시민통합당 추천 중앙위원에 임명됐다.

황 예비후보 쪽에 따르면 '황 후보는 내달 15일 야권 통합 정당인 민주통합당으로 새롭게 출범을 선언한 시민통합당 추천으로 오는 26일 치러지는 당 지도부 예비경선과 내달 15일 열리는 통합 전당대회에서 당원과 대의원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중앙위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민주당, 한국노총과의 통합을 공식 선언한 시민통합당의 통합수임기구 대표자들의 권유를 받아들여 최근 입당원서를 제출했었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21일 발표된 300여명의 중앙위원 중 전남 몫의 중앙위원 7인중 1명으로 선정돼 오는 26일 치러지는 예비 경선부터, 구 민주당의 462명 중앙위원을 포함한 762명의 중앙위원및 민주통합당의 당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