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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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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목포 총선 출마

윤소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목포 총선 출마

by 뉴시스 2012.01.03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윤소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가 2일 4·11 총선에서 전남 목포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독점의 구시대 낡은 지역 정치판을 교체하고 진보적 정권교체 실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오만과 독선으로 얼룩진 민주당의 패권적 지역정치 독식 구조를 깨뜨리지 않고서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없다"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했던 목포가 구태정치 대물림과 한 사람의 정치적 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락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권 교체와 함께 목포의 낡은 정치 구조를 바꾸는 것 또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열망"이라며 "통합진보당은 명실상부한 대중적 진보정당으로서 총선 승리와 진보적 정권교체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0여년을 지역의 현장에 뿌리내리며 시민들과 함께 해 온 윤 예비후보는 6·15민족공동행사 남측대표, 목포교육연대 공동대표, 목포신안민중연대 상임대표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