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제도개선,소상공인 상생 조례제정 높은 평가 정거배 기자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목포1)이 1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 2011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달 12월 5부터 16일까지 전국 3,649명의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약속대상 공모해 약속대상 신청서와 공약이행 자체평가표를 받았다.

이어 1,2차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평가 기
준은 ▲일치도(Pass/Fail) ▲이행도(70%) ▲정보공개(30%) 등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했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과 유통업 상생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제정 등의 의정활동을 세우는 등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01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에서는 광역의원 26명과 기초의원 38명 등 총 64명이 선정됐다.

강의원은 지난 2010년 대상에 이어 2011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았다.

강의원은“앞으로도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꼼꼼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