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목포1·민주통합당)이 18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1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해 12월5∼16일 전국 3649명의 지방의원(광역 680, 기초 2888)을 대상으로 약속대상 공모신청서와 공약이행 자체평가표를 받아 평가위원단의 1,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일치도 ▲이행도 ▲정보공개 등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유통업 상생 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 제정 등을 계획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의원 26명, 기초의원 38명 등 모두 6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 의원은 2010년 대상에 이어 2011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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